오랜만에 adsense 메일을 열어보았다. 딱히 수입을 올리기 보다도 홈페이지 뷰 카운터를 위해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번에 새로 추가된 기능을 보니 '추천' 이라는게 있었다. '무슨 피라미드 업체인가 -_-;' 라는 생각이 문득들었으나, 뭐 어차피 구글도 하나의 업체이니 수입을 올리고 싶으리라. 그런데 재미있는것은 추천의 일부분에 '구글바를 포함한 firefox 다운로드' 버튼을 달 수 있게 하는것이 있었다. 구글이 이정도까지 firefox 를 지원할 줄은 생각도 못했는데, 마치 firefox 를 구글의 전용 브라우저가 아닐까하는 생각도 살짝 들었다. 여튼 재미있는 일을 하는 구글이다. 담엔 또 어떤 일을 할까나.
드디어 firefox 1.5 가 발표되었다.(http://www.mozilla.com) 바로 업데이트를 해버렸는데, 재미있는 것이 기존의 확장기능(extension) 들의 업데이트 상황을 체크해서 업데이트 해줘버린다는... 역시 꽤 괜찮다는 느낌을 받으며 출발~~ 기대되는 기능은 뒤로 버튼의 속도 향상과 카이로로 인한 SVG 지원, 그리고 IETab 확장의 쓰임이다. SVG 는 이미 다양한 예제들이 있다고 하고, 직접 써보지는 못했지만 다들 괜찮다고 소문났다. 물론 아직 발전 단계라 앞으로의 쓰임도 기대된다. IETab 은 기존의 IEView 가 IE 를 새로 띄웠던것에 비해 firefox 안에서 IE 를 불러온다. 그리고 ActiveX 까지 지원해버린다(물론 윈도우 플랫폼 위에서이다). 역시 Goooo..
아직 새로 나온 빵집을 써본 것은 아니지만 이번에 구현된 기능들 중에 7z 파일을 지원한다고 되어 있다. 게다가 코멘트가 "최근 급증하고 있는 7z 파일 포맷" 이라고 되어 있다. 개인적으로 빵집을 많이 써오다가 최근 7z 으로 내가 이용하는 컴터 하나둘씩 바꾸기 시작했는데 미리보기가 안되는 거랑, 파일명 폴더에 바로 풀기가 안되는 것 빼고는 다 괜찮은것 같다. 특히 커맨드 명령으로 압축 해제를 지원해줘서 파이썬으로 간단한 압축 및 해제 스크립트를 만들기 편한 것이 강점이다. 여튼 7-zip 의 위상이 이만큼 높아졌다는 증거가 아닐까... 물론 국내 공개 소프트웨어의 한 축을 잇고 있는 빵집도 계속 발전하길 ^^ http://www.7-zip.org http://bkyang.com
gpgstudy.com 을 rss 로 늘 스토킹하고 있는데 재미있는 포스팅이 올라왔다. 얼마전에 열린 지스타에서 공개된, 그라비티에서 퍼블리싱하는 FPS 게임인데, 빌보드 형태랄까... 여튼 종이로 만들어진 사람이 싸우는 게임인데, 장르가 이미 많이 퍼진 장르지만 그 독특한 형태가 시선을 끈다. 앞에서본 사람이 O 이면 옆에서 보면 | 로 보인다. 즉, 두께가 없는 사람이랄까 -_-; 그래서 페이퍼맨(PaperMan) 이다. 총에 맞으면 구멍도 뚫리던데.... 굳이 전에 나왔던 게임을 들자면 아미맨(맞나;;)의 아이디어를 살짝 빌렸달까... 꽤 참신한 느낌의 게임이고, 재미있는 건 이 것을 5명이서 만들었다는 거다. 서버, 클라이언트 프로그래머, 기획, 원화, 3D 이렇게 5명인데... 아무래도 맵을 만..
kldp 의 포스팅에서 본 비교 문서 http://geekswithblogs.net/flanakin/articles/CompareWebTrackers.aspx 우리 회사에서도 2005년 7월달부터 mantis 를 쓰고 있었지만, mantis 가 대세였다니 ㅋㅋ 작년에는 가장 유명한 툴인 버그질라를 썼었는데, 꽤 복잡한 설정도 못 마땅한 기본 UI, 그리고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특히 perl 이라는게;; ) mantis 로 바꾸고는 무척이나 괜찮았었다. 비교표에서 보니 버그질라는 5점, mantis 는 10점 이정도로 차이가 나다니 ㅋㅋ 버그 추적 시스템을 고려한다면 mantis 를 추천!! ps : url 이 http://www.michaelflanakin.com/articles/Co..
드디어 나도 문명의 혜택을 받을것인가... 캐논의 A80 이라는 카메라를 아는 사람으로부터 사게 되었다. 원래 수현이 결혼식전에 사서 찍어줄라 했는데 그 분이 좀 바쁘셔서 좀 늦게 받게 되었다. 조금은 아쉬움이~~ 처음 사는 디카라서 디카를 잘 아는 분에게서 사게 되었는데 느낌은 꽤 만족~~ 보급형치고는 꽤 괜찮은것 같다. 적당히 작은 크기에, 메모리, 삼각대, UV 필터, 배터리 까지 풀셋으로 받았으니... 이리저리 써봐야겠다. 남들 한창 싸이한다고 디카살 때 멀뚱멀뚱 보기만 했었는데... 이제 다시 싸이를... 하지는 않을것 같고... 으음... 일단 이래저래 시간날 때마다 찍어봐야지 ^^/ ps : 요새 이래저래 많이 지르게 되는군 ㅋㅋ ps2 : 사진은 전에 폰카로 찍었던 것을 이번엔 디카로!!
오늘 회사 출근 시간에 늦지도 않고 잘 왔는데... 저녁에 간만에 네이버에 들어갔는데 실시간 검색 순위 1~10위가 전부 수능이었다 -_-;; 수능날이긴 한가보다... 내가 98년도 수능을 쳤으니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난 수능을 치고 뭘했더라... 일단 집에 와서 채점을 했던 기억이 나고... 그냥 평상시대로 점수가 나와서 약간 우울하게(이 때 보통 20~30점씩 오른다는말이 쫙 돌았기 때문에) 시내에 놀러갔던 기억이 난다.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기억은 시험을 다치고, 답지를 제출하고 책상에 앉아서 친구들끼리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능 기념으로 귀 뚫으러 가자고 했던...(참고로 난 남자 고등학교 -_-) 00 학번 애들이 들어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때만 해도 내가 수능치고 뭐하고 놀았다는..
doxygen... 3년전에도 써보기는 했었던 것 같은데... 마치 재미삼아 한번 깔아본 리눅스 배포판처럼 스쳐지나갔던것 같다. 아마 굳이 쓸 필요가 있겠나라는 생각과 함께... 지금 다시 doxygen 을 써보면서 무척이나 사용법이 쉬워졌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리고 옆에 써본 사람이 있다는게 더욱 쉬워지게 하는 듯하다 ^^;;; 특히 한글 지원이 꽤 쉽고(전에는 무척이나 해메었었는데 지금은 expert 에서 output language 를 korean 으로 하면 그냥 된다), 상속 관계 그래프도 꽤 잘 그려주며, 기본적으로 GUI Frontend 를 지원해주고, 전에보다 복잡했던 설정이 많이 사라진듯(exper 항목으로 이동한듯) 하다. 기존에 작업 했던 결과물들을 규칙에 맞게 주석을 달고, doxyg..
1.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관리하라. 2. 단순하게 만들라. *. 작업에 대해 '처음 예측', '현재 예측', '진행', '남은양' 을 만들어 계속 업데이트 하라. 3. 각 기능은 여러개의 task 를 포함해야한다. task 목록을 작성하자. 4. 담당 프로그래머가 제대로 된 일정을 짤 수 있다. 5. task 를 세부적으로 나눠라 6. 초기 예측과 현재 예측을 동시에 유지하라. 7. 경과 열은 매일 갱신하라. 8. 일정에 휴가나 휴일 같은 항목을 넣어라. 9. 일정에 디버깅 시간을 넣어라. 10. 일정에 통합 시간을 넣어라. 11. 일정에 여유 기간을 두어라. *. 일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예측 시간에 비해 현재 예측이 길어질 경우가 많으므로 그 때 이 여유 기간을 써라. 12. 관리자가 프로그래..
오랜만에 nsis 의 업데이트가 되었다는 메일이 나의 gmail 메일함에 왔다. 그래서 릴리즈 노트를 보니 역시나 잘 느끼지 못했던 것들이 버그 픽스 되었고, 새로운 기능들이 추가되었다. 틈틈히 업그레이드되는 것이 오픈소스의 즐거움이랄까 ^^ 그래서 오랜만에 nsis.sf.net 에 방문해보았다. 뭔가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리뉴얼 했나...' 라고 하고 찬찬히 살펴보니 위키 페이지가 전면에 내세워져있었다. 개인적으로도 위키 시스템을 좋아하지만 이정도로 많이 쓰일줄이야... 그런데 재미난 것이 첫 페이지에 eclipse 의 nsis 의 플러그인을 소개하고 있는게 아닌가... 오호~~ 회사에서 eclipse 를 CVS 의 클라이언트로 쓰면서 즐거워하고 있었는데 이제 nsis 에디터까지 전면 광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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