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 짐을 정리하다....
2001년 부터 2003년까지... 2004년 1월 20일날 드디어 짐을 정리하는구나.... 대학생활의 가장 열정적이었던 시절을 멤버십에서 다 보낸 것 같네. 처음와서 열심히 축구하면서 같이 어울렸던 많은 사람들... 그리고 많은 생각을 하게 해준 많은 형들 그리고 멤버십에서 만난 동기들과 후배들.... 정말 잊지 못할 또 하나의 추억이다. 마치 고등학교를 졸업하는 것 같은 느낌... 언젠가는 다들 다시 만날 거라는 막연한 기대감을 가지고.... 이제 또 다른 시작을 해야겠지. 병역특례가 되든 군대를 가든... 지금이 인생의 또 다른 전환점이 될 것은 분명하다. tgssm.co.kr 정말 잊지 못할 것이다.
일반
2004. 1. 20. 07:08
조금씩 알아서 변해간다는 것
조금씩 알아서 변해간다는 것 무척이나 설레고 재미있는 일이다. 요즘 흥미있게 쓰고 있는 위키도 그렇고, 마비노기의 EcoSystem 도 그렇다. 좋아하는, 자주 쓰는 프로그램의 업그레이드 버젼을 기다리는 것도 같은 기분이다. 사람과의 관계가 조금씩 조금씩 좋게 변하는 것도 그런 것 같다. 멀리 떨어져 있을 때 점점 더 그리워 지는 것이나, 오랜만의 전화 한통으로도 같이 있다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는 것, 대화하지 않아도 점점 더 믿음이 가게 되는 것... 정말 재미있는 일이다....
일반
2004. 1. 16. 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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