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일반

2005 수능이 치러지다.

zelon 2005. 11. 24. 00:16
336x280(권장), 300x250(권장), 250x250, 200x200 크기의 광고 코드만 넣을 수 있습니다.
오늘 회사 출근 시간에 늦지도 않고 잘 왔는데... 저녁에 간만에 네이버에 들어갔는데 실시간 검색 순위 1~10위가 전부 수능이었다 -_-;; 수능날이긴 한가보다...

내가 98년도 수능을 쳤으니 벌써 7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는데... 난 수능을 치고 뭘했더라... 일단 집에 와서 채점을 했던 기억이 나고... 그냥 평상시대로 점수가 나와서 약간 우울하게(이 때 보통 20~30점씩 오른다는말이 쫙 돌았기 때문에) 시내에 놀러갔던 기억이 난다.

새삼스럽게 떠오르는 기억은 시험을 다치고, 답지를 제출하고 책상에 앉아서 친구들끼리 이런저런 얘기하면서 수능 기념으로 귀 뚫으러 가자고 했던...(참고로 난 남자 고등학교 -_-)

00 학번 애들이 들어와서 이런저런 얘기를 할 때만 해도 내가 수능치고 뭐하고 놀았다는 둥 얘기를 신나게 했었던것 같은데 이미 잊혀져가는 기억이 되어버렸다.... 무척이나 중요했던 시기였는데... 남들 따는 운전면허도 따지 않고, 영어 학원도 다니지 않고, 컴퓨터 게임을 했었나? @.@

여튼 수능 치신 분들 대박 나시길~~~ ^^/
댓글
최근에 올라온 글
Total
Today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