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케익 서비스가 쥬크온으로 통합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선호하는 mp3 player 였던 아이리버가 온라인 음악 시장에서는 크게 이름도 떨쳐보지 못한채 가라앉는 다는 느낌이 든다. 실제로 펀케익 서비스를 이용해본것은 아니지만 아이리버 유저들에게 제대로 어필하지 못했다는 것은 확실하다. 이것은 내가 아이리버 사용자로서 느끼는 것이다. 아이리버를 펀케익으로 끌고갈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리버(모바일) + PC(펀케익)과 상호작용을 강하게 하는 것이었다고 생각한다. 사실 펀케익의 매니아는 없어도 아이리버의 매니아층은 꽤 두껍게 형성되어 있었고(물론 지금은 좀 희미해졌다는 느낌이 든다), 이 아이리버의 매니아들을 그대로 펀케익으로 제대로 끌고만 갔어도 펀케익이 이렇게 사라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아이리버의 가장 선두..
내가 생각하기에 정말 입력장치에 획기적인 선을 긋는 혁명이라 생각하는 입력장치이다. 키보드 + 마우스 조합이 이만큼 편할 수 있을까... 물론 아직 제품으로 나온게 아니라 완성 중인 시제품이라지만 나오면 꼭 써보고 싶은 제품이다. 참고로 오른쪽 키보드의 오른쪽 단면에 감지 센서가 있어서 손가락을 대었을 때 마우스 모드로 들어간다고 한다. 국내 블로그 글 : http://itviewpoint.com/tt/index.php?pl=1493 공식 홈페이지 : http://www.combimouse.com/index.htm
약간 지난 내용이지만, 곰 플레이어가 일반적인 동영상 플레이, 코덱 찾기를 넘어서 동영상 컨텐츠를 제공하기 시작했다. 가장 큰 변화는 '무료 영화' 를 제공하기 시작했다는 거다. '무료 영상' 을 영화라고 보낸 적은 있고, 유저들끼리의 P2P 를 이용한 '불법 영화' 제공은 몇번 있었는것 같지만 라이센스를 체결하여 제대로 '무료 영화' 를 제공하는 것은 처음인듯 하다. 그런데 이 '무료 영화' 라는게 소위 말하는 장난이 아니다. 최신 영화를 줄줄이 다운받아서 보는 매니아들이 아니라면 한번쯤은 놓쳤을만한 영화들이 많다. 특히 개봉된지 조금 시간이 지난 영화이지만 꽤 인기를 얻었던 많은 영화들이 제공되고 있다. 예를 들면, '친절한 금자씨', '주홍글씨', '광복절 특사', '반칙왕', '데스티네이션' 등등..
최근 블로거들의 여기저기서 자신이 쓰는 프로그램들에 대한 얘기들이 나오길래 나도 한번 적어본다. * eclipse : 개발툴이 아닌 개발툴 -_- 주로 CVS, Subversion 을 위해서만 쓴다. 가끔 재미삼아 자바 개발도 해본다. * gvim : 현재 주력 에디터. 현재 회사에 오면서 그나마 잘 쓰게 되었다. 덕분에 linux 에서도 vi 꽤 쓸 줄 안다 ㅋ * firefox : 역시나 좋은 웹 브라우저 * thunderbird : gmail, dreamwiz 가 주로 쓰는 메일이지만 회사에서는 잘 쓴다. 기본 rss 기능이 꽤 괜찮다. * filezilla : 기본 ftp client 한국어 번역을 맡고 있어서이기도 하고, ftp client 로서 불편함이 없다. * zviewer : 기본 ima..
http://sketchup.google.com 구글에서 구글 어스에서 빌딩들을 모델링할 때 썼다는 sketchup 얼마전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되어서 한번 써보았다. 스크린샷은 해당 사이트에서 보길 바라며.... 주목할만한 기능은 정말 직관적이라는 것이다. 튜터리얼 1 장만 보아도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직관적으로 모델링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다. 내가 그래도 3D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디자이너들이 3D 로 모델링을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어찌나 복잡하게 작업하는지... 각종 view 를 바꿔가면서 작업을 하는데 저렇게 하니 3D ( ! )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sketchup 은 정말 하나의 view 를 가지고 능수능란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구글에서 M&A 로 사들인 것이라고 알고 ..
http://blender.org 에서 배포되는 블렌더는 꽤 쓸만한 3D 툴이다. 모델링, 매핑, 애니메이션까지 지원하며 지인의 말에 의하면 이 용량에 이 정도의 기능을 가지는게 신기할 정도라고 한다. 물론 아직까지 3DMax 나 maya 에 비해서는 인지도도 부족하지만, 간단히 써본 결과로는 꽤 만족한다. 게다가 오픈소스에, 리눅스, 윈도우 둘다 돌릴 수 있다. 그리고 당연히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윈도우에서도 crash 가 전혀 없었고, 나의 3D 실력이 떨어지는 관계로 사이트에 있는 튜터리얼만 따라해보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었다. 3D 프로그래밍에 입문하는 프로그래머라면 곁에 두고 하나씩 모델링을 간단히 해서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리는데 쓰면 꽤 유용하지 않을까... http://www.wimy.co..
http://pages.google.com 에서 구글 페이지 베타 테스터에 당첨(?) 되어서 구글 페이지를 잠깐 써보았다. 아직 베타라서 그런지 그렇게 많은 기능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고 html 에 대해 잘 모르는 유저들이 간단히 자기 자신의 페이지를 만들 수 있는 정도의 느낌이다. 물론 기존에 우리나라에서 많이 제작된 홈페이지 위자드처럼 스킨 형태를 바꾼다던지, 색깔을 바꾼다던지 정도가 눈에 띄인다. 그리고 역시 구글답게 FCKEditor 만큼의 에디터를 만들어서 쉽게 글꼴을 바꾼다던지 크기를 변경한다던지 할 수 있는 기능이 보인다. * 웹페이지 에디터의 웹 2.0 방식이랄까? * 구글 페이지에서 만든 링크를 쉽게 걸 수 있게 한다. * 구글 페이지에 올린 이미지를 쉽게 보여줄 수 있다. * 1메가..
조엘 온 소프트웨어(강컴에서보기) 의 18장에 보면 아래와 같은 단락이 나온다. '유닉스 문화는 다른 프로그래머에게 유용한 코드를 제공하는 것에 가치를 두는 반면, 윈도우 문화는 프로그래머가 아닌 사람에게 유용한 코드를 제공하는 것에 가치를 둡니다.' 뭔가 내가 찾고 있던 문장이 아닌가 한다. 물론 지금은 그 문화가 분명 바뀌었다는 생각을 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리눅스 데스크탑이 윈도우에 비해서 많이 불편한 생각을 해보면 여태까지의 문화는 위의 문장으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제 리눅스도 데스크탑을 향한 반격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 일단 쓸만한 웹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를 대표로, 썬더버드, 오픈오피스가 제대로된 성능과 독점 소프트웨어와 대적할 만한 기능을 보여주고 있다. 게임 서버를 만들면서..
kldp 의 포스팅에서 본 비교 문서 http://geekswithblogs.net/flanakin/articles/CompareWebTrackers.aspx 우리 회사에서도 2005년 7월달부터 mantis 를 쓰고 있었지만, mantis 가 대세였다니 ㅋㅋ 작년에는 가장 유명한 툴인 버그질라를 썼었는데, 꽤 복잡한 설정도 못 마땅한 기본 UI, 그리고 뭔가 어색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었는데(특히 perl 이라는게;; ) mantis 로 바꾸고는 무척이나 괜찮았었다. 비교표에서 보니 버그질라는 5점, mantis 는 10점 이정도로 차이가 나다니 ㅋㅋ 버그 추적 시스템을 고려한다면 mantis 를 추천!! ps : url 이 http://www.michaelflanakin.com/articles/Co..
1. 스프레드시트를 이용해서 관리하라. 2. 단순하게 만들라. *. 작업에 대해 '처음 예측', '현재 예측', '진행', '남은양' 을 만들어 계속 업데이트 하라. 3. 각 기능은 여러개의 task 를 포함해야한다. task 목록을 작성하자. 4. 담당 프로그래머가 제대로 된 일정을 짤 수 있다. 5. task 를 세부적으로 나눠라 6. 초기 예측과 현재 예측을 동시에 유지하라. 7. 경과 열은 매일 갱신하라. 8. 일정에 휴가나 휴일 같은 항목을 넣어라. 9. 일정에 디버깅 시간을 넣어라. 10. 일정에 통합 시간을 넣어라. 11. 일정에 여유 기간을 두어라. *. 일은 생각보다 오래 걸린다. 예측 시간에 비해 현재 예측이 길어질 경우가 많으므로 그 때 이 여유 기간을 써라. 12. 관리자가 프로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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