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8년 5월 5일에 포스팅된 글이지만 이제 봤습니다. http://googleblog.blogspot.com/2008/05/moving-to-unicode-51.html 의 그래프를 보면 2007년 12월에 드디어(!) UTF-8 방식의 인코딩을 따르는 웹 페이지가 ASCII 방식의 인코딩을 따르는 웹페이지를 따라잡았다고 합니다. 구글의 조사이므로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재미있게도 제 홈페이지의 인코딩 방식을 바꾼 시기와 비슷하네요. 사실 여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리눅스 배포판들이 대부분 utf-8 방식을 기본으로 바꾼 것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서비스들이 글로벌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게 되면서 utf-8 로 왔을 ..
구글에서 sourceforge 와 비슷한 오픈소스 프로젝트 호스팅을 한다는 건 이전에도 알고 있었지만, 막 런칭된 후에 테스트로 잠깐 만져본 것 이후로는 별 관심이 없었다. 그런데 최근에 ZAssist 를 만들어보면서 괜히 구글에 대한 호감(내가 gmail, igoogle, google search, 캘린더, reader, office 를 쓰고 있어서) 때문에 한번 구글 코드 호스팅을 써보기로 하고 진행해 보았다. 오늘에서야 알았지만, 소스에 커밋(commit)이 발생하거나, 새로운 issue 가 등록될 때 특정 메일 주소로 메일을 발송하는 기능이 있다는 것을 알았다. 1인 프로젝트에는 큰 의미가 없을 수 있으나 여러명이서 진행을 하면 꽤 유용할 거라는 생각이 든다. 실제로 테스트를 해보면 diff 내용..
이전에는 로딩 중... 이렇게 되어있다가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다음과 같은 조금은 더 친절하고 예쁜 화면을 보여준다. 구글의 깔끔함을 보여준다. 정말 간단한(?) 변화인데도 유저를 배려했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점은 gmail 은 저 화면에서 로딩에 시간이 걸리면 '인터넷이 느리면 간단한 화면으로 전환' 과 비슷한 문구를 보여주고, 해당 링크를 누르면 CSS 를 로딩하지 않는 화면으로 넘어가서 '인터넷 속도가 느린 환경을 위한 배려' 를 해주고 있다. 요즘 UX 니 뭐니 하면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나도 유저를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하지만 대체 작업은 언제하지? ㅋㅋ
구글이 쉽게 말해 온라인 워드프로세서와 온라인 스프레드쉬트를 서비스한지는 꽤 되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온라인이라서 그런지 꽤 속도가 느린 부분도 있어서 아직 국내에서 많이 활성화되지는 않은 듯하다. 차라리 요즘은 오픈마루의 SpringNote 가 국내에서 더욱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는 생각도 든다. 나도 SpringNote 에 요즘 관심을 조금씩 갖는데 오늘 문득 PSP 에서 구글 문서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문득 'Google 오피스' 라고 Title 이 적힌 것을 보았다. 어느 새엔가 '워드프로세서 & 스프레드쉬트' 라는 명칭을 버리고 '오피스' 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니. 온라인에서 제대로 MS Office 를 밀어내볼 생각인듯 하다. 구글 비공식 블로그 에서 보면 이미 온라..
Google 의 온라인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 툴인 Google Docs(Google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의 UI 가 얼마전 업데이트 되었다. 메타 블로그의 인기글 목록에 없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온라인 문서 툴을 쓰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눈에 확띄는 것은 기존에는 최근에 사용하지 않은 문서는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최근에 사용한 문서를 위에 배치하면서도 최근에 사용하지 않은 문서도 보여주게 UI 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기존 구글의 단순한 텍스트 배치에서 조금은 벗어나 UI 를 부드럽게 꾸몄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의 tag 로 분류되던 것을 폴더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좀더 초보자의 이해를 도우려고 했다는 느낌도 든다. http://www.google.com/google-d-s..
Google Reader 를 통해서 구글 공식 블로그를 보니, 좀더 나은 번역을 한다는 글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현재 페이지를 구글 번역을 통해 영어로 보여주는 링크를 위에 넣었다. 아직까지는 한글에서 영어로 번역되는게 어설픈 감이 있으나 그런대로 봐줄만은 한 것 같다. 언제쯤 베타 딱지를 뗄런지... 하긴 지금 봐도 대부분 언어 번역이 베타고 베타 딱지를 뗀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아마 영어랑 비슷한 체계를 가진 언어는 번역하기가 쉽겠지? 그러고보니 이런 번역 링크를 걸어두면 외국에서도 들어와보고는 한다던지 과연 페이지뷰가 올라가고, 다음 인사이드에서 체크해보면 외국에서 들어온 로그가 좀 생기려나? ^^
드림위즈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이신 '이찬진' 씨가 만든 일종의 포탈 사이트이다. 내 기억으로는 99년경부터 내가 이 사이트를 이용했었다. 그것도 열렬히... 주위 친구들도 가입시키고, 후배들도 특히 많이 가입시켰다. 그 때 한창 이메일 주소를 만들 때였고, 일종의 다단계씩 마일리지도 지급했으므로 열심히 활동(?)했었다. 하지만 이제 드림위즈를 떠나려 한다. 드림위즈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발전이 없어서 떠나려 한다. 그리고 구글로 간다. 드림위즈는 사실 나름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회사였다. 지금도 그 느낌이 남아있어, 외부에서 POP3 로 메일을 가져온다던지, 캘린더, ToDo, 인터넷 디스크 등 생각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뭐가 날 식상하게 만들었는가. 우선 스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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