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오늘 오전에 구글 캘린더에 접속이 안되었다. 그러다가 오후에 접속해보니 뭔가가 글자가 커지고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살펴보는데, 이런... 한글이 나온다!! 한글 내용이 보이는게 아니라, 메뉴가 한글로 바뀌었다. 드디어 구글 캘린더 한글판!!! 사실 딱히 어려운 영어단어가 없고, 한글 내용 입력도 잘되어서 잘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글로 나오니 무척 편리하다 ^^ 아직 많이 써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한국 관련 이벤트들이 좀 강화되려나. 기대 중~~ 구글이 요새 한국에 신경 좀 쓴다더니 맘에 쏙 든다~~ ㅎㅎ ps : 2006-09-26 한글에 맞게 CSS 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제 한글판도 '너무 큰 글꼴' 을 쓰지 않는다.
구글에서 런칭한 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 은 다음과 같은 속도로 개인에게 할당된 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서비스가 고정된 크기를 제공하고, 시대 흐름에 맞추어서 일괄적으로 용량을 증설하거나 했던 것에 비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 가만히 있어도 1초에 약 4Byte 씩 용량이 늘어나는 메일 계정이라니... 언제까지 늘어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1초 0.000004MB 증가 == 1분 0.00024MB 증가 == 1시간 0.0144MB 증가 == 하루 0.3456MB 증가 == 한달(30일) 10.368MB 증가 == 일년 약 126MB 증가 1초에 약 4바이트 용량의 메일을 계속 받아도 버틸 수 있는 메일 서비스를 구글은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속도로 증가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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