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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위즈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이신 '이찬진' 씨가 만든 일종의 포탈 사이트이다. 내 기억으로는 99년경부터 내가 이 사이트를 이용했었다. 그것도 열렬히... 주위 친구들도 가입시키고, 후배들도 특히 많이 가입시켰다. 그 때 한창 이메일 주소를 만들 때였고, 일종의 다단계씩 마일리지도 지급했으므로 열심히 활동(?)했었다.
하지만 이제 드림위즈를 떠나려 한다. 드림위즈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발전이 없어서 떠나려 한다. 그리고 구글로 간다. 드림위즈는 사실 나름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회사였다. 지금도 그 느낌이 남아있어, 외부에서 POP3 로 메일을 가져온다던지, 캘린더, ToDo, 인터넷 디스크 등 생각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뭐가 날 식상하게 만들었는가. 우선 스팸이다 -_-; 물론 내가 gmail 로 옮겨가더라도 계속 POP3 를 통해 그 스팸들도 받아올 것이다. 하지만! 드림위즈의 자동스팸 분류 기능이 너무 안좋다. 예를 들면 '이 주소로부터 오는 메일은 스팸이 아님' 을 선택해도 계속 스팸 게시판으로 간다. 2~3번 고객센터에 연락해봤지만... 답변은 다른분들이 받아온 고객센터 메일과 별반 다를게 없다.
그리고 firefox 에 대한 지원이다. 사실 firefox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얼마나 많은데 내가 왜 드림위즈에 특히 실망을 하느냐면, '이찬진' 씨는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 것에 대한 것이다. 한국 IT 계열의 선두주자급인 분의 마인드(물론 현재까지도 드림위즈를 신경쓰고 계신지는 모른다)로 만들어진 웹사이트가 이젠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노트북은 현재 리눅스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윈도우, 리눅스에서 둘다 제대로 동작하는 gmail 로 옮겨간다.
마지막으로 구글쪽에서도 드림위즈의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드림위즈를 빠져나오기(?) 힘들었던 것이 나는 이미 드림위즈의 많은 기능을 잘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능을 구글로 대체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메모장 기능이 없었는데 이 부분이 '구글 docs' 로 해결되면서 대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 디스크는 10mb 의 첨부파일이 가능한 gmail 에 메일 첨부로 보내버렸다. 어차피 검색이 잘되고 label 기능이 좋아서 파일 찾기는 더욱 쉬워진 기분이다.
이제 구글의 세계에 제대로 빠져봐야겠다.
하지만 이제 드림위즈를 떠나려 한다. 드림위즈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발전이 없어서 떠나려 한다. 그리고 구글로 간다. 드림위즈는 사실 나름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회사였다. 지금도 그 느낌이 남아있어, 외부에서 POP3 로 메일을 가져온다던지, 캘린더, ToDo, 인터넷 디스크 등 생각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뭐가 날 식상하게 만들었는가. 우선 스팸이다 -_-; 물론 내가 gmail 로 옮겨가더라도 계속 POP3 를 통해 그 스팸들도 받아올 것이다. 하지만! 드림위즈의 자동스팸 분류 기능이 너무 안좋다. 예를 들면 '이 주소로부터 오는 메일은 스팸이 아님' 을 선택해도 계속 스팸 게시판으로 간다. 2~3번 고객센터에 연락해봤지만... 답변은 다른분들이 받아온 고객센터 메일과 별반 다를게 없다.
그리고 firefox 에 대한 지원이다. 사실 firefox 지원하지 않는 사이트가 얼마나 많은데 내가 왜 드림위즈에 특히 실망을 하느냐면, '이찬진' 씨는 이러지 않을 것이라고 기대한 것에 대한 것이다. 한국 IT 계열의 선두주자급인 분의 마인드(물론 현재까지도 드림위즈를 신경쓰고 계신지는 모른다)로 만들어진 웹사이트가 이젠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내 노트북은 현재 리눅스가 설치되어 있으므로 어쩔 수 없이 윈도우, 리눅스에서 둘다 제대로 동작하는 gmail 로 옮겨간다.
마지막으로 구글쪽에서도 드림위즈의 모든 기능을 대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드림위즈를 빠져나오기(?) 힘들었던 것이 나는 이미 드림위즈의 많은 기능을 잘 쓰고 있었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기능을 구글로 대체할 수 있었지만 마지막 메모장 기능이 없었는데 이 부분이 '구글 docs' 로 해결되면서 대체가 가능하게 되었다. 그리고 인터넷 디스크는 10mb 의 첨부파일이 가능한 gmail 에 메일 첨부로 보내버렸다. 어차피 검색이 잘되고 label 기능이 좋아서 파일 찾기는 더욱 쉬워진 기분이다.
이제 구글의 세계에 제대로 빠져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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