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종종 구글 어스(혹은 구글 맵)의 업데이트를 보면 3D 세상이 정말 많이 구성되고 있다. 아직 한국은 멀기만 하지만, 언젠가는 모두 3D 로 된 진정한 3D 지도를 볼 수 있을것같다. 아직 게임 개발자의 혼(?)이 남아있는지 문득 드는 생각이, '구글 어스에서의 3D 정보를 쉽게 받아올 수 있다면, 게임맵(특히 fps게임)을 쉽게 만들거나, 정말 세상의 어디든지 게임맵화 시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다. 예를 들면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을 찍으면 실시간으로 루브르 3D 정보를 구글로부터 받고, 중심을 받은 후, 반경 몇미터의 제한을 걸고, 적당한 공터를 양진영의 베이스캠프로 설정해버린다면, 재미있을것같다. 약간의 알고리즘을 짜서 제약을 걸거나, 적당하지 않은 장소는 안된다고 처리해주는 정..
http://googlesystem.blogspot.com/2009/11/go-googles-programming-language.html 구글에서 새로운 언어를 발표했다. 오픈소스이다. 재미있는 점은 시스템 프로그래밍이 되고, garbage collection 이 되는 언어라는 점이다.(실제로 내가 써본건 아니지만;;) 그리고 의존성을 줄이기 위해서 정말 간단한 프로그램을 짜도 항상 static link 가 되어서 용량이 1.2mb 정도된다고 한다. 하지만 요즘은 워낙 hdd 가 크기 때문에 임베디드 프로그래밍이 아닌다음에야 이건 단점까지는 안되고, hdd 가 넉넉한 시스템에서는 꽤 각광 받을지도 모른다.(자바, C# 프로그래밍 배포할 때 VM 신경쓰는거에 비하면 말이다) hello world 는 다음..
첫 소감은 많은 분들이 이럴거라 생각합니다. 어렵다. 어려운 개념이 일반 유저들에게 먹힐까...가 제일 먼저 든 생각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메일과 채팅, 위키를 섞었다고 하지만, 이메일은 기존에 '편지' 라는 개념을 그대로 옮겨왔기 때문에 그나마 일반일들이 쓰기 쉬웠고, 채팅은 '전화' 혹은 '문자' 를 그대로 옮겨왔고, 위키라는 개념도 사실 좀 어려운지 일반인들에게는 아직 익숙하지 않은게 현실입니다. 완전 유명한 위키페디아도 사람들은 그냥 '백과사전' 이라 생각하지 '직접 수정할 수 있는 열린공간' 혹은 '정말 수정하는' 경우는 현저히 적습니다. 그런데, 이를 같이 섞은 개념이 일반인들에게 어떻게 다가가게 될 지... 좀 의문스럽습니다. 구글 웨이브를 간단히 쓰려면 그냥 이메일 쓰듯이 쓰면 됩니다. 하지..
http://googlesystem.blogspot.com/2009/10/export-google-docs.html 구글 문서(Google Docs)의 여러 문서를 한번에 다운로드(MS Office 형식이나 Open Office 형식이나 pdf 로)할 수 있는 기능이 생겼습니다. 사실 온라인에 문서를 저장하면서, 갑자기 구글이 망하거나, 서비스가 사라진다면 어쩌지라는 생각을 할 때가 있었는데, 이제 정기적으로 백업을 하면 됩니다. 그리고 당연하다는 듯이 오픈오피스 형식으로(이상하게 아직 impress 로는 내보내기가 안되네요) 내려받기가 가능합니다. 위의 링크대로 '전체 문서' 를 선택한 후, 화면의 가장 아래까지 스크롤(속도를 위해 구글 문서를 처음 몇개만 보여주므로 전체 문서를 내려받기 하려면 모든 ..
http://googleblog.blogspot.com/2009/10/announcing-google-maps-navigation-for.html (영문) http://www.zdnet.co.kr/Contents/2009/10/29/zdnet20091029171151.htm (한글) 구글이 오랜만에 사용자를 위한 사고를 쳤습니다. 무려 '무료 네비게이션 프로그램' 입니다. 안드로이드 2.0 에서 동작한다고 합니다. 구글이 안드로이드를 많이 밀고 있긴 했지만, 이 것만큼 파급력이 큰 것도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저도 결혼하면서 네비게이션을 살까 생각을 했었는데, 이 기사를 보고, 무조건 국내에서 안드로이드폰이 나오기만을 기다려야겠습니다. 당연히 관련 업계는 비상이 걸렸는데, 어떻게 시장이 변화될지 궁금합니다.
http://googleblog.blogspot.com/2009/10/introducing-google-building-maker.html http://www.internetmap.kr/1148 구글에서 쉽게 빌딩을 모델링하는 툴을 발표했다. 위의 동영상을 보면 정말 누구나 쉽게 3차원 빌딩을 만들 수 있을것 같다. 이제는 누구나 알다시피 사용자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으면 자료를 모으는 건 순식간이다. 유튜브에서 검색해보면 정말 최신가요, 옛날가요(물론 한국 노래들도!!) 없는게 없을 정도다. 다만, 위의 방법으로는 '경사사진' 이 있는 곳만 가능하다고 한다. 아직 이런 곳이 몇 군데 없지만, 사용자들은 이 경사사진만 준비되면, 누구나 자신의 집은 한번쯤 만들어보지 않을까? 그리고 구글에서는 이제 경사사..
http://googlesystem.blogspot.com/2009/09/chrome-frame-not-just-for-internet.html 에 보면 NPAPI 를 지원하는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등도 지원할거라고 합니다. 크롬 엔진으로 대동단결하게 되면, 개발자로써는 크롬에만 맞춰서 코딩하면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잘 동작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군요.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똑같이 보이려면 플래시를 써라' 라는 말과 비슷하네요. 과연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지게 될런지, 일단 베타로 시작된 구글 웨이브의 역할이 중요할 듯 합니다. 요즘 크롬의 행보를 보면 모질라 재단에서 미리 저런것들(속도, 파폭 프레임 같은)을 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많이 듭니다.
어제(9월 30일)부터 구글 웨이브의 베타 테스트가 내부적으로 시작되었다(http://wave.google.com) 아쉽게도, 친구들의 초대에 의한 방식으로(이제 이 방식도 진부하다구!) 시작되었다. 이상하게도 올블로그 등에 이를 알리는 포스팅이 없어서 적어본다. 가장 중요한.... 누군가 저를 좀 초대해주세요!! ㅋ 일단 https://services.google.com/fb/forms/wavesignup/ 에서 초대 요청을 할 수 있어서, 짧은 영어나마 요청은 했었다만... 과연.. -0-;;
http://choboweb.com/1221 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간단히 설명해서 IE 에 ActiveX 로 크롬 렌더링 엔진을 올리는 것이다. 구글에서 꽤 재미있는 생각을 했다. (실은 dojo library 의 개발자가 구글에 가서 처음한 프로젝트라고 함) 하지만 역시나 firefox 에서는 이와 반대로 IE 엔진을 firefox 에 넣어주는 IE tab 등이 있어서 '참신' 하지만은 않다. 일단 크롬 프레임의 의미는, 구글에서 밀고 있는 html5 와 google wave 때문에라는 말들이 많고, 크롬 웹 브라우저가 생각보다는 점유율이 적고, 뭔가 웹 브라우저에 영향력은 행사하고 싶고 그래서 만든게 아닐까? 나한테의 의미는, pop.wimy.com 만들면서 IE 6.0 지원하느라 많이 힘들었었..
이번 주말동안 최신음악을 항상 재생해주는 유튜브 메쉬업(http://pop.wimy.com) 을 만들어보았다.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게 된 메쉬업이다. 동작 방식은 간단하다. 특정 음악 순위 사이트에서 순위를 받아와서, 받아온 가수와 곡명으로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서 플레이를 해준다. 일종의 음악방송 같은 느낌으로 계속 최신곡을 재생해준다. 기술적으로는 google appengine 을 이용해서 python 으로 음악 순위를 parsing 해서 xml 로 보여주고, 이 xml 을 javascript 로 읽어와서, google video search 와 youtube player 를 통해 재생한다. 정말 조합해서 쉽게쉽게 짤 수 있어서 좋은 세상이다~ 특히 google 관련 api 는 ajax playgr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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