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부 게임 서버 테스트 중에 이상하게 non paged pool memory 가 어느 순간부터 점점 증가하다가 갑자기 치솟아서 메모리를 모두 소모하는 문제가 발생했다. 원인은 더미 클라이언트를 여러개 띄워서 테스트를 했는데 더미 클라이언트의 pc 가 점점 느려져서 패킷을 제대로 받지 못하자 서버가 네트웍으로 보낸 패킷들이 제대로 소모되지 못하고 non paged pool 에 쌓인것. 누군가로부터 들은바로는 클라이언트마다 패킷큐를 두고 하나의 패킷이 다 전송되었음을 완료하고난 후에 다음 패킷을 보내는 방식으로는 괜찮을거라고.... 하지만 아직 정확한 테스트는 안해봤음;;
이제 공식 다운로드가 생겨서 이 글에서의 링크는 내립니다. ----------------------------------------- 근래에 한참 프로그래머들의 화두가 되었던 Atom editor(https://atom.io/). github 에서 만드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편집기를 표방하고 있어서 관심있게 보고 있었는데, 얼마전에 누구나 다운로드 가능하도록 되었다. 그래서 써보려고 하는데, 맥용만 다운로드가 가능해서... 일단 맥에서 써봤지만... 아무래도 윈도우 프로그래머다보니 윈도우용을 써보고 싶었다. 그래서 집에서 가지고 놀던 Azure 에다가 가상머신을 하나 만들어서 빌드 환경을 구축해서 빌드시켰다. 빌드 과정은 https://github.com/atom/atom/blob/master/docs/b..
http://box.wimy.com/ 을 만들어놓고 많은 시간이 지나서, 한번씩 이런저런 버그들을 고치고는 하지만, 모바일에서 재생이 제대로 안되는 건 정말 골치 아픈 일이다. 특히 작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스마트폰에서는 동영상을 full-frame 으로 보여주지도 못했으니... 이제는 그나마 성능은 어느 정도 받쳐주는 것 같다. 그런데 최근에 다시 스마트 폰에서 해보니 재생이 안되는 것이다. 이래저래 디버깅을 해보다가 안되어서 구글 공식 문서를 뒤져보니, 이런 내용이 나왔다 : https://developers.google.com/youtube/iframe_api_reference#Mobile_considerations 대충 읽어보면, "데이터망에서 원치않은 다운로드를 막기 위해서 임베드된 미디어는 자..
Google에서 Cloud Platfrom 의 일원으로 Cloud DNS(https://cloud.google.com/products/cloud-dns/) 를 발표했다. DNSEver 의 유료화와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어서 관심을 가지고 설정을 해보았다. 난 이미 DNSEver 유료 결재를 해버린건 함정;; 가격은 현재(2014.04) 25개까지의 zone 을 유지하는데 한달에 zone 하나당 0.2달러. 100만 쿼리에 0.4달러. 나쁘지 않다. DNSEver 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 ㅋ 하지만 아직은 설정하기가 DNSEver 가 훨씬 편하다. 아마 google 에서 웹 인터페이스를 곧 제공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이미 API 도 있으니...) 일단 https://console.developers.goog..
오랜만에 패키지 게임을 해보았다. 바이오쇼크1.오랜만의 ftp 게임에 오랜만의 호러물이라서 처음에는 움찔움찔 놀라면서 진행했었는데 에피소드3정도되니, 게임 플레이의 긴장감은 사라지고(아마 업그레이드로 인한 난이도 하락과 더이상 새롭지 않은 몬스터들 때문인듯),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엔딩을 보게한 듯하다. 스토리는 초반과 반전 이후의 후반이 좀 그럴싸하고, 중간 과정은 약간의 억지가 있는듯하다. 뭔가 불필요한 내용들이 나열되었다는 느낌이랄까... 다만 후반에 플라스미드에 제한을 걸어서 답답하지만 약간의 긴장을 더했고, 덕분에 하나의 플라스미드(나는 주로 얼음공격만 했음)만 쓰게 되는 경험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잠수복을 쓰면서 약간의 시야의 제한도 주어서 조금이나마 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었..
예전에 읽고 위키에만 정리했었는데, 블로그로 옮김. 책에는 당연히 더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나에게 많이 와닿던 부분들만 정리. 내가 만든 코드를 먼 훗날 내가 다시 봐도 잘 알아볼 수 있게 하자. 코드는 다른 사람이 이해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분량이 적다고 이해하는 시간이 짧은 것만은 아니다. 잘 구성된 아키텍처, 테스트의 용이성 등이 쉬운 코드 작성과 충돌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좀 더 분명한 이름을 짓자. 오해하기 쉬운 이름을 피하자. 단위가 헛갈릴 수 있으면 단위를 변수명에 붙이자. elapsed_ms, delay_secs 좁은 scope 에서는 짧은 이름도 괜찮다. 팀에 새로 합류한 사람이 이름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다며느, 그 일므은 괜찮은 것이다. ..
넥서스7이 생긴 바람에 오랜만에 안드로이드 개발환경을 구축할 일이 생겨서 eclipse 에서 설치를 하려고 생각했는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ADT 만 설치하면 ADT 가 sdk 를 설치해준 기억이 나서, ADT 가 왠지 eclipse marketplace 에 있을거 같아서 한번 찾아보니 왠걸(!!!) 있었다. 그래서 설치해보니 매우 잘되어서 포스팅 시작~ *** 알고보니 지금은 http://d.android.com/ 에서 eclipse + ADT + SDK 까지 한번에 통합된 것을 받을 수 있네요 ㅠㅜ 아래 포스팅은 그냥 eclipse 가 이미 있을 때 안드로이드 개발환경 쉽게 붙이는 방법 정도로만....(아... 세상 빨리 변하네요 ㅋ) *** 일단은 JDK 깔고, eclipse 는 깐다. 이제 ADT ..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