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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바이오쇼크1 플레이 후기

zelon 2014. 4. 7.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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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패키지 게임을 해보았다. 바이오쇼크1.

오랜만의 ftp 게임에 오랜만의 호러물이라서 처음에는 움찔움찔 놀라면서 진행했었는데 에피소드3정도되니, 게임 플레이의 긴장감은 사라지고(아마 업그레이드로 인한 난이도 하락과 더이상 새롭지 않은 몬스터들 때문인듯),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이 엔딩을 보게한 듯하다.

 스토리는 초반과 반전 이후의 후반이 좀 그럴싸하고, 중간 과정은 약간의 억지가 있는듯하다. 뭔가 불필요한 내용들이 나열되었다는 느낌이랄까...

 다만 후반에 플라스미드에 제한을 걸어서 답답하지만 약간의 긴장을 더했고, 덕분에 하나의 플라스미드(나는 주로 얼음공격만 했음)만 쓰게 되는 경험에서 조금은 벗어나게 해주었다. 그리고 잠수복을 쓰면서 약간의 시야의 제한도 주어서 조금이나마 다른 경험을 하게 해주었다.

 중반에 조금 심심한 느낌이 좀 아쉽긴 하지만, 게임 전반적으로는 꽤 괜찮았고, 스토리에 많은 점수를 주고 싶다. 오랜만에 패키지 게임을 해서인지, 하고나서 이런저런 배경설정도 찾아보고, 주요 장면도 다시 보고, 즐거운 시간이었던듯~

 스토리 반전은 역시 최고.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다.


전체 분석 : http://sarammugur.egloos.com/1588650

주요 단어(영어) : http://bioshock.wikia.com/wiki/A_man_chooses,_a_slave_obe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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