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5월초쯤) Internet Explorer 8 이 자동 업데이트 목록에 나타나서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바로 옆에 아직 업그레이드 안된 컴퓨터와 VirtualBox 도 있고, 여기저기에 은행권에서 큰 문제가 없다는 포스트도 보아서 업그레이드를 시켰다. 일단 쓸 때 느끼는 건, 속도가 좀 빨라졌다는 것이다.(어쩌면 그냥 7보다 빠를뿐 6보다는... 6를 안쓴지는 좀 오래 되어서 딱히 뭐라할수는 없겠다) 이렇게 느껴질 정도면 속도개선이 꽤 있었는 것 같다. 주로 쓰는게 파이어폭스이다 보니, 게임 관련해서 파이어폭스에서 문제가 조금 있는 사이트들만 가는 정도라서 자주 쓰지는 않는 상황이다. 단, 이제 8 버젼이 자동 업데이트 목록에 뜬다는 건 앞으로 상당수가 8 버젼으로 옮겨갈 것이라는 것이다. 7 은 ..
난 SKT 추종자(!)지만, 멜론은 좀 너무 한거 같다 -_-; 왜 mp3 를 휴대폰에서 바로 들을 수 없는지... 사업자가 돈 벌려고 하는 것도 좋지만 사용자가 너무 불편하다. 내가 가진 수십장의 시디에서 내가 추출한 mp3 를 휴대폰에서 듣는 것도 너무 힘들다. 내가 산 영어 공부책에 포함된 mp3 를 듣는것도 불편하다. 일단 mp3 를 들으려면 dcf 로 변환해야 한다. 당연히 그냥 mp3 를 microSD 에 넣고 플레이하면 될 것인데 귀찮게 변환을 해야한다. 그리고 이것도 여러 파일을 한꺼번에 하지도 못하게 잘 막아놨다. 꼭 한곡씩만 변환해야 한다. 아놔... 한곡씩 해서 언제 50문장만 하면 제대로 외운다는 이 50개의 mp3 파일을 변환해서 휴대폰에 넣을까...... 결국 여러 mp3 를 하..
Microsoft 의 Small Basic 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한 언어이다. 무료이며, 약 4MB 의 설치 파일이다. [홈페이지] Microsoft 의 메일링 리스트에서 우연히 보게되어 설치를 해보았다. 이름 그대로 Small Basic 은 몇개의 기본적인 명령어들과 도구들을 통해서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해준다. 우리의 eclipse 나 Visual Studio 를 보자. 대체 몇개의 툴바와 명령어들이 주우욱~~ 보여지는지... 다음은 Small Basic 의 기본 화면이다. 입력하고, 실행해보면 된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intellisense 기능이다. MS Visual Studio .NET 보다더 멋드러지게 보여준다. :) 그리고 소스 편집창 오른쪽에 dynamic help ..
ZAssist 의 프로젝트를 구글 코드에서 하고 있어서 한번씩 들어가게 되는데 언젠가부터 한글로 나오기 시작했다.(2009/04/08 부터) 얼마전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개발자 센터를 오픈했는데, 여기 저기서 오픈 소스에 대해 즐거운 소식들이 나오는 것 같다. 구글 코드의 한글화는 사실 이런저런 의미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크게 느껴진다. 안드로이드 관련 문서들이 공식 한글화 되기 시작한다면 꽤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대부분의 페이지들은 한글화가 안되고, 영어 문서의 링크가 걸려있는 상황이지만 구글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하나씩 한글화 되리라 기대해본다.
한 구글관련 블로그에서 2008년의 구글 Top 10 를 발표했다. 10. 구글 블로거가 대폭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가끔 한번씩 써보면 텍스트큐브에 비해서 많이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 하지만 구글의 제품들과 많이 쓰기 쉽게 느껴진다. 9. 피카사의 업데이트. 특히 피카사 웹에서의 얼굴 인식 태그 기능이 많이 주목받았었고, 피카사 3.x 버젼이 발표되었다.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했다. 나도 쓰고 있다 -0-; 8. 구글 번역에 10개 언어가 추가되었다. 사실 한국어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어서 와 닿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오히려 구글 사전의 발표가 와닿을 듯 하다. 7. 구글 독스(구글 오피스)에 PDF 읽기 기능, 양식, 템플릿, 가젯, 오프라인버젼(구글 기어) 추가..
토탈 커맨더는 상당히 유명한 파일 관리자이다. 파일 관리자라는게 윈도우에서는 사실 DOS 시절만큼 유용하지는 않는데, 탐색기가 그 역할을 많이 해주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토탈 커맨더를 쓰고, 회사에서도 구입을 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회사에서 토탈 커맨더를 이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는 파일 분할/결합 기능이다. 회사 메일로 파일을 첨부해서 보낼 때 최대 50메가의 제한이 있는데, 이보다 큰 파일을 보낼 때 파일을 분할해서 보내는 것이다. 이 분할/결합 기능을 잠깐 살펴보자. 분할된 파일은 XXXX.001, XXXX.002 형식의 파일이 여러개 생기고, XXXX.crc 라는 파일이 생긴다. 이 crc 라는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filename=XXXX.xxx size=00..
구글이 과거 신문의 디지털화를 진행한다는 기사를 봤다. 정말 온 세상의 정보를 검색하려는 구글답다. 얼마전에는 pdf 의 이미지 안의 텍스트를 검색한다라는 기사가 있는 것을 봐서는 일단 스캔을 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이 이미지에서 글자를 추출해내서 검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동영상의 음성을 검색할 수 있다는 기사도 있다. 모든 것을 찾아낼 기세다. 생각해보면 UCC 등의 이유로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 되고 있기도 하다. 거대한 백과 사전이 위키에 올라왔고, SNS 라는 이름으로(국내에서는 싸이월드~) 많은 사진들이 디지털화(사실 디지털화는 디카가 했지만 net 이라는 곳에 올라온)되었고, 예전의 많은 동영상들이 유튜브등의 동영상 사이트로 디지털화되었다. 그리고 지도, 밤하늘, 청첩장 등등... 이제..
구글의 피카사(http://picasa.google.com)는 내가 즐겨 이용하는 사진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 2.7 버젼을 쓰고 있는데 동영상을 재생할 때 버벅거리는 것과 어~쩌다가 한번씩 프로그램 반응이 없을 정도로 느린것 빼고는 무척이나 잘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collage 기능은 웨딩 홈페이지를 만들 때 정말 유용하게 썼다. 이 피카사가 3.0 버젼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ZViewer 같은 이미지 뷰어가 포함된다는 것이다. 피카사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이 출발점이라서 약각은 무거운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사진을 보려면 무거운 프로그램을 띄우고(띄운 후에는 사진을 보거나 할 때 빠르다), 원하는 사진을 보는 형식이었는데, 3.0 버젼에서는 ZViewer 같은 가벼운 이미지 ..
며칠 늦은 포스팅이지만 적고 싶은 말은 적어야 하기에 적어봅니다. ^^ 참고로 제가 주로 쓰는 웹 브라우져는 파이어폭스입니다. 구글에서 크롬이라는 웹 브라우져를 발표했습니다. 제 주위에 오픈소스에 큰 관심없고, 최신 IT 에 민감하지 않은 분들조차 웅성거리는 것을 보니 구글의 영향력이 크다는 느낌을 새삼스레 받았습니다. 크롬의 좋은 점은 블로그들에 널려있으니 생략하고 제가 느낀 안 좋은 점을 적어보렵니다. 물론 전체적인 느낌은 깔끔하고, 괜찮다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구글도 완전 좋아하구요. 하지만 평가는 객관적으로 하려고 합니다 ^^ 일단 크롬을 설치해본 첫 소감은 좋지 않았습니다. -_- 회사에서 왠일인지 작동을 안하더군요. 정확히 말하면 프로그램은 실행되나 웹 페이지 로딩이 되지 않았습니다. 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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