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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의 구글 제품 Top 10

zelon 2008. 12. 28.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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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구글관련 블로그에서 2008년의 구글 Top 10 를 발표했다.

10. 구글 블로거가 대폭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가끔 한번씩 써보면 텍스트큐브에 비해서 많이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 하지만 구글의 제품들과 많이 쓰기 쉽게 느껴진다.

9. 피카사의 업데이트. 특히 피카사 웹에서의 얼굴 인식 태그 기능이 많이 주목받았었고, 피카사 3.x 버젼이 발표되었다.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했다. 나도 쓰고 있다 -0-;

8. 구글 번역에 10개 언어가 추가되었다. 사실 한국어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어서 와 닿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오히려 구글 사전의 발표가 와닿을 듯 하다.

7. 구글 독스(구글 오피스)에 PDF 읽기 기능, 양식, 템플릿, 가젯, 오프라인버젼(구글 기어) 추가. 구글 양식은 웹에서 쉽게 다른 사람들의 의견을 모으는 기능으로 꽤 재미있었고(내 결혼식의 방명록으로도 사용해봄), 템플릿은 현재의 기능만으로도 이만큼의 비주얼을 낼 수 있다는 지표를 보여주었다. 앞으로의 성장이 많이 기대된다.

6. 유튜브의 고화질 버젼이 제일 눈에 띄인다. 자막 기능의 추가 등이 있지만, 사실 한국 서비스의 정식 출시가 제일 큰 이슈이며, 현재는 꽤 자리를 많이 잡았다. 특히 특정 사건과 연계되어 꽤 많은 인기를 얻었으나 아쉽게도 그 인기를 이어가지 못했었다.

5. 안드로이드의 발표다. G1 의 발표로 시작되었으며, 이제 하나둘씩 꽤 많은 기업들이 앞으로 발표할 것이라고 기사를 내었다. 2009년에 어떤 성과를 보여줄지 개인적으로 많은 기대가 된다. 과연 한국에도 안드로이드 폰이 판매될 것인지...

4. gmail 에 다양한 추가 기능들의 발표. 특히 비디오 채팅 기능은 플래시로 꽤 멋지게 구현되었으며, 개인적으로도 꽤 사용해보았던 기능이다. gmail 에 테마 기능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3. 구글맵의 스트리트뷰 영역이 상당히 넓어졌다. 미국, 프랑스, 이태리, 스패인, 오스트릴리아, 뉴질랜드, 일본등에서 현재 서비스되고 있다. 한국은 언제 서비스될지 미지수... 하지만  http://maps.google.co.kr 로 접속하면 한국에서도 지도 서비스가 된다는 게 이슈가 될만하다.

2. 구글 검색에 많은 개선이 있었다. 페이지가 올라온 날짜 추가와 suggest 기능이 기본이 되었으며... 실제로 지금도 충분히 잘 쓰고 있는데 어떤 좋은 기능들이 추가될지 기대된다.

1. 1위는 구글 크롬의 발표이다. 베타가 언제 끝날지 알 수 없는 구글인데, 출시 된지 얼마 안되어서 베타 딱지를 뗀 크롬이다. 웹에서의 최강자인만큼 웹 브라우저를 개선하는데 많은 힘을 쏟았다. 특히 그 속도는 대단한 관심을 모았다.

 2009년에 구글은 또 어떤 발전들을 이룰까? 개인적으로 기대하는 것은 한국의 스트리트뷰와 안드로이드폰의 한국 발표. 그리고 스타벅스에서 제공되는 무료 무선 인터넷을 좀 더 넓혀서 모든 역과 모든 영화관, 모든 터미널로의 확대는... 너무 무리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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