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1월 15일 복현배 프로그래밍 경진대회의 본선에 나갔다. 대회 중반까지는 거의 2등을 지키고 있었는데, 공교롭게도 중반 이 후 제대로 문제 해결을 하지 못하여 우수상(사실상 4등)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준비한 것에 비하면 좋은 결과가 나와서 꽤 만족을 하는 중 ^^;; 아, 그리고 보너스로 각 문제마다 제일 먼저 푼 팀에 도서 문화 상품권(5000원짜리 -_-)를 줬는데 내가 푼 문제가 하나 걸려서 조금 더 만족 ㅎㅎ 대회에 갈 때 내가 주로 쓰던 키보드를 하나 들고 갔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대회에서 제공한 컴퓨터의 키보드가 Home, End, Page Up, Page Down 키가 세로로 일자로 붙어있는 키보드라서 정말 위험할 뻔 했다 -_-
오랜만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해봅니다. 2분 정도 제 홈페이지 복구를 기다리는 분도 계시고 해서 ^^;;; 2주 정도 외국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미국 1주, 캐나다 1주. 학기 중이라서 어쩔 수 없이 수업은 못 들어갔습니다. -_-;; 2주 정도 즐겁게 나갔다오긴 했는데 갔다오니 벌려놓고, 쌓인 일들이 너무 많네요. 일단 홈페이지는 그전부터 문제가 많아서 새로 서버를 설치하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새로 설치한 환경이 많이 달라서인지 제대로 안되는 부분이 많고 능력의 문제로 빨리 복구가 안됩니다. 크헐~ 그리고 2주 정도 밀린 일들... 특히 학교 숙제 -_-;; 갔다온 후 첫수업이 듣도보도 못한 숙제의 마지막 제출일이었고, 그리고 그 수업에 다시 숙제 하나 나오고 ㅠ.ㅜ 게다가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
아.. 정말 오랜만에 열받았다. 큰맘먹고 멜론에서 벅스로 옮겼는데 이거 무슨 유저 놀리는 것도 아니고 제대로 다운로드가 안된다. -_-;;; 멤버십에서 쓰는 데스크탑, 개인용 노트북에서 같은 현상을 보이면서 제대로 다운로드가 안된다. - 여러곡을 선택해서 다운받으려고 하면, 마치 다운받은듯이 받을 파일 갯수가 줄어들면서 창이 닫히는데 결과적으로 다운받은 파일은 없다. -_-; - 어쩌다가 한곡은 다운로드가 되는데 다운로드가 완료되면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멈춰버린다. 여러개(1~2개가 아니다. 여러개를 깔기 위한 ActiveX 가 따로 존재할 정도)의 ActiveX 를 까는건 이해한다고 쳐도 이건 제대로 서비스가 되고 있는게 아니다. 정말 오랜만에 짜증난다. DRM Free 니 뭐니 광고하고 블로거들로부터 ..
Google Reader 를 통해서 구글 공식 블로그를 보니, 좀더 나은 번역을 한다는 글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현재 페이지를 구글 번역을 통해 영어로 보여주는 링크를 위에 넣었다. 아직까지는 한글에서 영어로 번역되는게 어설픈 감이 있으나 그런대로 봐줄만은 한 것 같다. 언제쯤 베타 딱지를 뗄런지... 하긴 지금 봐도 대부분 언어 번역이 베타고 베타 딱지를 뗀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아마 영어랑 비슷한 체계를 가진 언어는 번역하기가 쉽겠지? 그러고보니 이런 번역 링크를 걸어두면 외국에서도 들어와보고는 한다던지 과연 페이지뷰가 올라가고, 다음 인사이드에서 체크해보면 외국에서 들어온 로그가 좀 생기려나? ^^
드림위즈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이신 '이찬진' 씨가 만든 일종의 포탈 사이트이다. 내 기억으로는 99년경부터 내가 이 사이트를 이용했었다. 그것도 열렬히... 주위 친구들도 가입시키고, 후배들도 특히 많이 가입시켰다. 그 때 한창 이메일 주소를 만들 때였고, 일종의 다단계씩 마일리지도 지급했으므로 열심히 활동(?)했었다. 하지만 이제 드림위즈를 떠나려 한다. 드림위즈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발전이 없어서 떠나려 한다. 그리고 구글로 간다. 드림위즈는 사실 나름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회사였다. 지금도 그 느낌이 남아있어, 외부에서 POP3 로 메일을 가져온다던지, 캘린더, ToDo, 인터넷 디스크 등 생각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뭐가 날 식상하게 만들었는가. 우선 스팸..
얼마전 자주가던 블로그의 배너에 오인용이 책을 냈다는 게 있어서 한번 클릭해보았다. 오인용이 책을 냈다!! '면제받지 못한 자' 라는 제목의 책인데 제일 히트를 쳤던 '이병 김창후' 라고 외쳤던 군대의 얘기인 것 같다. [구매 링크] 아직 오인용의 홈페이지도 살아있으므로 한번 구경하길~~ 여튼 이 포스팅을 하는 이유는 컴퓨터를 정리하다가 이전의 플래시 파일이 발견되었기 때문이다. 혹시나 이 포스팅이 저작권에 문제가 있다면 바로 삭제를 할 것임 크~ 가장 재미있어서 저장해놓았던 '서문탁이 짱이지' 편 -_-;;; 뭐랄까... 사람의 심리를 찌르는 오인용을 느낄 수 있다.
오랜만에 여유가 있어 홈페이지를 둘러본 후 먼저 태터툴즈를 업데이트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동안 업데이트된게 좀 있었는데, 지나쳐 왔던 것들을 업데이트했다. 일단 관리자 화면이 크게 바뀌었고, 스킨의 sidebar 를 Drag&Drop 으로 움직일 수 있는게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직 크게 못 느끼는데, 일단 1.1.1 으로 올리면 속도가 꽤 향상된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그리고 wiki 페이지도 업데이트 했다. 전에 우연히 웹 표준 개발 가이드라는 pdf 파일을 다운받아놓았었는데 이 파일을 열어보면서 기존의 라운딩처리되어 있던 디자인을 일단 css 위주로 많이 바꾸었다. 바꾸면서 불필요한 코드도 조금씩 정리하니 코드의 길이가 꽤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확실히 css 위주로 바꾸니 위치나 디자인의..
왠만해서는 IT 관련책이 아니면 잘 읽지 않는데, 여자친구가 200일 기념으로 선물해준 '배려' 라는 책을 보았다. 내용은 어느 회사에서 구조조정 위기에 처한 팀으로 발령받은 사람의 이야기이다. 책을 읽는 중 기억에 남는 것을 적어본다. '잠시 말을 삼키고 남들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보자' 나는 언제나 다른 사람들의 약점을 잡고, 내 주장을 펴려고 하지 않는가. '상대방의 용어로 업무를 가르치자' 나의 용어는 상대방이 알기 힘들다. '한방을 남겨놓았다가 결정적인 순간에 터뜨려서 상황을 장악한다. 반대의견까지 소화해서 감아친다.' 사실 프레젠테이션을 할 때는 이런 기술들이 필요하다. '정말 현실은 그렇지 않은가?' 좋은 글들을 많이 알고, 어떻게 살아야한다는 것을 알지만, 항상 현실과는 다른 이야기로 치부해..
멜론은 SKT 에서 제공하는 mp3 스트리밍 및 다운로드 서비스이다. 사실 멜론은 마케팅도 많이하고 하여 실제로 이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도 꽤나 익숙해진 브랜드일 것이다. 내가 처음 mp3 스트리밍을 서비스 받으려고 생각했을 때 떠오른 것이 자연스럽게 '멜론' 일 정도로 마케팅을 많이 한 듯 하다. 일단 멜론을 처음 써봤을 때의 느낌은 여기에 적어두었고, 오늘은 멜론에 새롭게 들어간 어학 기능을 소개하려고 한다. 어학 기능은 말이 거창해보이지만, 멜론의 스트리밍 서비스 중에 영어 공부를 위한 컨텐츠가 들어간 것으로 생각하면 된다. 그런데 이것이 왜 내가 글을 쓸 정도로 중요하냐면 이 컨텐츠는 분명 상당한 돈을 끌어들일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의 부모님들은 '교육' 과 관련된 것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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