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쉽게 말해 온라인 워드프로세서와 온라인 스프레드쉬트를 서비스한지는 꽤 되었다. 아직은 많이 부족하고 온라인이라서 그런지 꽤 속도가 느린 부분도 있어서 아직 국내에서 많이 활성화되지는 않은 듯하다. 차라리 요즘은 오픈마루의 SpringNote 가 국내에서 더욱 열렬한 지지를 받는다는 생각도 든다. 나도 SpringNote 에 요즘 관심을 조금씩 갖는데 오늘 문득 PSP 에서 구글 문서를 제대로 볼 수 있을까하는 생각에 들어갔는데 문득 'Google 오피스' 라고 Title 이 적힌 것을 보았다. 어느 새엔가 '워드프로세서 & 스프레드쉬트' 라는 명칭을 버리고 '오피스' 라는 명칭을 쓰고 있다니. 온라인에서 제대로 MS Office 를 밀어내볼 생각인듯 하다. 구글 비공식 블로그 에서 보면 이미 온라..
Google 의 온라인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 툴인 Google Docs(Google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의 UI 가 얼마전 업데이트 되었다. 메타 블로그의 인기글 목록에 없어서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아직 온라인 문서 툴을 쓰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눈에 확띄는 것은 기존에는 최근에 사용하지 않은 문서는 기본적으로 보이지 않는데, 최근에 사용한 문서를 위에 배치하면서도 최근에 사용하지 않은 문서도 보여주게 UI 가 변경되었다. 그리고 기존 구글의 단순한 텍스트 배치에서 조금은 벗어나 UI 를 부드럽게 꾸몄다는 느낌을 준다. 또한 기존의 tag 로 분류되던 것을 폴더라는 개념을 적용하여 좀더 초보자의 이해를 도우려고 했다는 느낌도 든다. http://www.google.com/google-d-s..
Google Reader 를 통해서 구글 공식 블로그를 보니, 좀더 나은 번역을 한다는 글이 있어서 생각난 김에 현재 페이지를 구글 번역을 통해 영어로 보여주는 링크를 위에 넣었다. 아직까지는 한글에서 영어로 번역되는게 어설픈 감이 있으나 그런대로 봐줄만은 한 것 같다. 언제쯤 베타 딱지를 뗄런지... 하긴 지금 봐도 대부분 언어 번역이 베타고 베타 딱지를 뗀 것은 손에 꼽을 정도이다. 아마 영어랑 비슷한 체계를 가진 언어는 번역하기가 쉽겠지? 그러고보니 이런 번역 링크를 걸어두면 외국에서도 들어와보고는 한다던지 과연 페이지뷰가 올라가고, 다음 인사이드에서 체크해보면 외국에서 들어온 로그가 좀 생기려나? ^^
드림위즈는 내가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한 분이신 '이찬진' 씨가 만든 일종의 포탈 사이트이다. 내 기억으로는 99년경부터 내가 이 사이트를 이용했었다. 그것도 열렬히... 주위 친구들도 가입시키고, 후배들도 특히 많이 가입시켰다. 그 때 한창 이메일 주소를 만들 때였고, 일종의 다단계씩 마일리지도 지급했으므로 열심히 활동(?)했었다. 하지만 이제 드림위즈를 떠나려 한다. 드림위즈가 나빠져서가 아니라 발전이 없어서 떠나려 한다. 그리고 구글로 간다. 드림위즈는 사실 나름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시도하는 회사였다. 지금도 그 느낌이 남아있어, 외부에서 POP3 로 메일을 가져온다던지, 캘린더, ToDo, 인터넷 디스크 등 생각보다 개인화된 서비스를 제공해주고 있다. 하지만 뭐가 날 식상하게 만들었는가. 우선 스팸..
이상하게 오늘 오전에 구글 캘린더에 접속이 안되었다. 그러다가 오후에 접속해보니 뭔가가 글자가 커지고 이상하다는 느낌이 들어서 살펴보는데, 이런... 한글이 나온다!! 한글 내용이 보이는게 아니라, 메뉴가 한글로 바뀌었다. 드디어 구글 캘린더 한글판!!! 사실 딱히 어려운 영어단어가 없고, 한글 내용 입력도 잘되어서 잘 쓰고 있었는데, 그래도 한글로 나오니 무척 편리하다 ^^ 아직 많이 써본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이제 한국 관련 이벤트들이 좀 강화되려나. 기대 중~~ 구글이 요새 한국에 신경 좀 쓴다더니 맘에 쏙 든다~~ ㅎㅎ ps : 2006-09-26 한글에 맞게 CSS 가 적용되기 시작했다. 이제 한글판도 '너무 큰 글꼴' 을 쓰지 않는다.
구글에서 런칭한 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 은 다음과 같은 속도로 개인에게 할당된 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서비스가 고정된 크기를 제공하고, 시대 흐름에 맞추어서 일괄적으로 용량을 증설하거나 했던 것에 비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 가만히 있어도 1초에 약 4Byte 씩 용량이 늘어나는 메일 계정이라니... 언제까지 늘어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1초 0.000004MB 증가 == 1분 0.00024MB 증가 == 1시간 0.0144MB 증가 == 하루 0.3456MB 증가 == 한달(30일) 10.368MB 증가 == 일년 약 126MB 증가 1초에 약 4바이트 용량의 메일을 계속 받아도 버틸 수 있는 메일 서비스를 구글은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속도로 증가한다면 ..
http://sketchup.google.com 구글에서 구글 어스에서 빌딩들을 모델링할 때 썼다는 sketchup 얼마전 일반 유저들에게 공개되어서 한번 써보았다. 스크린샷은 해당 사이트에서 보길 바라며.... 주목할만한 기능은 정말 직관적이라는 것이다. 튜터리얼 1 장만 보아도 이 프로그램이 얼마나 직관적으로 모델링이 가능한지를 알 수 있다. 내가 그래도 3D 게임 업계에서 일하고 있어서 디자이너들이 3D 로 모델링을 하는 것을 많이 봤는데 어찌나 복잡하게 작업하는지... 각종 view 를 바꿔가면서 작업을 하는데 저렇게 하니 3D ( ! ) 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었다. 그런데 sketchup 은 정말 하나의 view 를 가지고 능수능란하게 작업이 가능하다. 구글에서 M&A 로 사들인 것이라고 알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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