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동안 최신음악을 항상 재생해주는 유튜브 메쉬업(http://pop.wimy.com) 을 만들어보았다. 갑자기 생각나서 만들게 된 메쉬업이다. 동작 방식은 간단하다. 특정 음악 순위 사이트에서 순위를 받아와서, 받아온 가수와 곡명으로 유튜브에서 검색을 해서 플레이를 해준다. 일종의 음악방송 같은 느낌으로 계속 최신곡을 재생해준다. 기술적으로는 google appengine 을 이용해서 python 으로 음악 순위를 parsing 해서 xml 로 보여주고, 이 xml 을 javascript 로 읽어와서, google video search 와 youtube player 를 통해 재생한다. 정말 조합해서 쉽게쉽게 짤 수 있어서 좋은 세상이다~ 특히 google 관련 api 는 ajax playgrou..
http://www.google.com/landing/trendsgadget/ 에 가면 원하는 단어를 선택해서, 자신의 웹페이지에, '이 단어, 저 단어가 얼마나 웹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지에 대한 그래프' 를 달 수 있다. 예를 들면, 'fedora, ubuntu' 를 단어로 넣으면 요즘 웹에서 트렌드는 페도라인지 우분투인지를 알 수 있는거다(물론 정확한 것은 아닐것이다.) 재미난 세상이다~~ ps : 내 홈페이지에도 뭔가를 달고 싶은데 트렌드 비교할 만한게 없다;;;
ZAssist 의 프로젝트를 구글 코드에서 하고 있어서 한번씩 들어가게 되는데 언젠가부터 한글로 나오기 시작했다.(2009/04/08 부터) 얼마전 네이버에서도 네이버 개발자 센터를 오픈했는데, 여기 저기서 오픈 소스에 대해 즐거운 소식들이 나오는 것 같다. 구글 코드의 한글화는 사실 이런저런 의미가 있는데, 그 중에서도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크게 느껴진다. 안드로이드 관련 문서들이 공식 한글화 되기 시작한다면 꽤 많은 도움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아직 대부분의 페이지들은 한글화가 안되고, 영어 문서의 링크가 걸려있는 상황이지만 구글의 다른 제품과 마찬가지로 하나씩 한글화 되리라 기대해본다.
한 구글관련 블로그에서 2008년의 구글 Top 10 를 발표했다. 10. 구글 블로거가 대폭 업데이트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가끔 한번씩 써보면 텍스트큐브에 비해서 많이 기능이 떨어진다고 느낀다. 하지만 구글의 제품들과 많이 쓰기 쉽게 느껴진다. 9. 피카사의 업데이트. 특히 피카사 웹에서의 얼굴 인식 태그 기능이 많이 주목받았었고, 피카사 3.x 버젼이 발표되었다. 사진 관리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람들이 쓰기 시작했다. 나도 쓰고 있다 -0-; 8. 구글 번역에 10개 언어가 추가되었다. 사실 한국어는 기존에 서비스되고 있어서 와 닿지 않는다. 한국에서는 오히려 구글 사전의 발표가 와닿을 듯 하다. 7. 구글 독스(구글 오피스)에 PDF 읽기 기능, 양식, 템플릿, 가젯, 오프라인버젼(구글 기어) 추가..
구글의 피카사(http://picasa.google.com)는 내가 즐겨 이용하는 사진관리 프로그램이다. 현재 2.7 버젼을 쓰고 있는데 동영상을 재생할 때 버벅거리는 것과 어~쩌다가 한번씩 프로그램 반응이 없을 정도로 느린것 빼고는 무척이나 잘 쓰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collage 기능은 웨딩 홈페이지를 만들 때 정말 유용하게 썼다. 이 피카사가 3.0 버젼을 준비하고 있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이 ZViewer 같은 이미지 뷰어가 포함된다는 것이다. 피카사는 사진 관리 프로그램이 출발점이라서 약각은 무거운 프로그램이다. 그래서 사진을 보려면 무거운 프로그램을 띄우고(띄운 후에는 사진을 보거나 할 때 빠르다), 원하는 사진을 보는 형식이었는데, 3.0 버젼에서는 ZViewer 같은 가벼운 이미지 ..
드디어!!! 구글 캘린더에서 공식적으로 한국에서의 문자 알리미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다행(?)스럽게도 무료입니다~~ 완전 고마워요~ 구글 ㅎㅎ 이젠 '음력지원' 만 남았어요 -0- 과연~~? 간단히 테스트를 해보았더니 잘됩니다. 다만 이제 알리미 시각을 위해서 '종일' 로 선택되어 있던 것을 특정 시각으로 맞춰야하는군요. ㅋㅋ '종일' 로 되어 있으면 10분전 문자 알림을 선택해 놓으면 전날 11시 50분에 오겠죠? -_-; http://googlekoreablog.blogspot.com/2008/08/google.html
firefox 3.0 의 발표와 함께 막상 옮겨가지 못했던 이유는 Google labs 의 Browser Sync 플러그인이 3.0 용이 안 나올 것이라는 것과 곧 서비스가 중단될 것이라는 것 때문이었다. 그래서 대안으로 제시된 것이 몇개 있었는데 그 중에서 "그래도 같은 구글 것을 쓰자" 라는 생각에 구글 툴바의 즐겨찾기 기능을 쓰기로 했다. 결과는 대만족~ 일단 Browser Sync 처럼 따로 로그인할 필요도 없었고,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파이어폭스만이 아니라 IE 에서도 공유된다는 것이다. 물론 IE 용 구글 툴바를 깔아야 하긴 하다. 써보고 좋은 점은 다음과 같다. * 구글 툴바에서도 "별표" 를 한번 클릭하는 것만으로 즐겨찾기에 등록 * Firefox, Internet explorer 양쪽에..
지난 2008년 5월 5일에 포스팅된 글이지만 이제 봤습니다. http://googleblog.blogspot.com/2008/05/moving-to-unicode-51.html 의 그래프를 보면 2007년 12월에 드디어(!) UTF-8 방식의 인코딩을 따르는 웹 페이지가 ASCII 방식의 인코딩을 따르는 웹페이지를 따라잡았다고 합니다. 구글의 조사이므로 상당한 신빙성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재미있게도 제 홈페이지의 인코딩 방식을 바꾼 시기와 비슷하네요. 사실 여기에 대한 제 개인적인 견해로는 리눅스 배포판들이 대부분 utf-8 방식을 기본으로 바꾼 것이 상당한 역할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유명한 서비스들이 글로벌한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아무래도 유니코드를 제대로 지원하게 되면서 utf-8 로 왔을 ..
이전에는 로딩 중... 이렇게 되어있다가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다음과 같은 조금은 더 친절하고 예쁜 화면을 보여준다. 구글의 깔끔함을 보여준다. 정말 간단한(?) 변화인데도 유저를 배려했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점은 gmail 은 저 화면에서 로딩에 시간이 걸리면 '인터넷이 느리면 간단한 화면으로 전환' 과 비슷한 문구를 보여주고, 해당 링크를 누르면 CSS 를 로딩하지 않는 화면으로 넘어가서 '인터넷 속도가 느린 환경을 위한 배려' 를 해주고 있다. 요즘 UX 니 뭐니 하면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나도 유저를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하지만 대체 작업은 언제하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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