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kefile 로 빌드에 관심을 가지면서 의존성 문제는 이상하게 해결하기 힘든 것이었다. Visual Studio 에서는 알아서 잘(!) 해주는 데, 리눅스에서 간단한 프로그래밍을 하거나, eclipse 에서 MingW 를 이용해서 뭔가 해보려면 꼭 이 문제가 마음에 걸렸다. 기숙사에 있을 때 제윤이형과 함께 이 얘기를 하다가 이 책을 보라고 해서 gcc 에 -M 이란 옵션이 있는 것을 알았고, 얼마전에 문득 ZViewer 를 mingw 로 컴파일 해보기로 했고, 다시 Makefile 에 의존성을 넣는 것을 해봤다. 일단 시작은 kldp에서의 글이다. 잘 만들어진 makefile 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난 환경이 윈도우 환경이라서 약간의 수정이 필요했고, 이것저것 찾아보면서 고쳤다. CC = gcc..
갑자기 ZViewer 새버젼을 설치할 때 이전 버젼 위치에 항상 덮어써서 '업그레이드' 를 하게 하고 싶어졌다. 어느날 문득 갑자기 ㅋ 해야할 일은 현재 설치된 디렉토리를 찾아서 넣고 디렉토리를 선택할 때 텍스트 입력창 비활성화 Browse(찾아보기) 버튼을 비활성화 이렇게 인데, 생각보다 도움말을 뒤져봤는데 원하는 명령을 찾을 수 없었다. 현재 설치된 디렉토리를 찾는건 이전 글에서 특정 레지스트리를 찾으면 되어 금방이었는데, MUI 기반이라서 관련 매크로와 NSIS 의 Contrib 디렉토리를 뒤져보았는데 Resource 와 ControlID 처럼 보이는 것까지는 찾을 수 있었는데, 원하는 내용을 찾지 못했다. 그래서 검색을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한글로 검색. 주옥같은 게으른 엔지니어님의 NSIS 글을..
드디어! 파이썬 3.0 이 발표되었다(사실 딱히 기다리지는 않았다;;) 그래서 당연한 호기심으로 어떤 변화가 있고, 어떤 좋은 기능들이 추가되었는지 살펴보았다. 파이썬 3.0 의 새로운 점에 대한 링크는 여기이다. 꽤 긴 문서라서 눈에 잘 들어오는 부분만 적어본다. 먼저 알아둬야 할것은 3.0 은 2.6과의 하위 호환성을 가지지 않는다는 점이다. 아마 이것 때문에 꽤 말들이 많을 것 같다. - print 의 진정한 함수화 - print "abcd" 이렇게 이제 못 쓴다. print("abcd") 이렇게 제대로 써야한다. - print "abcd", 이렇게 줄바꾸지 않게 하던건, print("abcd", end=" ") 이렇게 쓴다. - list 대신 view 와 iterator 를 쓴다고 합니다. 기존에..
만족할만하거나, 2% 부족한 소프트웨어를 쓰면서 항상 다음 버젼을 기대하는 건 즐거운 일이다. 한 때 0.0.1 버젼이라도 높은 소프트웨어를 쓰려고 노력하던 분들도 많았을 것이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소프트웨어가 업데이트되면서 당연히 좋은 기능들이 추가되므로 좀 더 높은 버젼을 쓰는 것이 좋다.(물론 이상해지는 경우도 있긴 하다 -0-)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eclipse 는 현재 3.4 버젼으로 ganymede 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이 그렇듯이 하나의 버젼이 발표되면서, 발표된 버젼을 패치하면서, 동시에 다음 버젼을 준비해간다. eclipse 의 다음 버젼은 3.5 버젼이 되며, 2009년 2분기에 발표예정이다. 난 아직 3.4 버젼을 열심히 손에 익히는 중이라 3.5 버젼은 ..
- 파이썬으로 체크 코드 만들자. -0 오류 형식과 경고 형식이 있다.
토탈 커맨더는 상당히 유명한 파일 관리자이다. 파일 관리자라는게 윈도우에서는 사실 DOS 시절만큼 유용하지는 않는데, 탐색기가 그 역할을 많이 해주기 때문이다. 회사에서 많은 사람들이 토탈 커맨더를 쓰고, 회사에서도 구입을 해서 지원을 해주고 있는데, 회사에서 토탈 커맨더를 이용하는 기능 중에 하나는 파일 분할/결합 기능이다. 회사 메일로 파일을 첨부해서 보낼 때 최대 50메가의 제한이 있는데, 이보다 큰 파일을 보낼 때 파일을 분할해서 보내는 것이다. 이 분할/결합 기능을 잠깐 살펴보자. 분할된 파일은 XXXX.001, XXXX.002 형식의 파일이 여러개 생기고, XXXX.crc 라는 파일이 생긴다. 이 crc 라는 파일을 열어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다. filename=XXXX.xxx size=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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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틈틈이 ZViewer 를 손보고 있다. 얼마전 사진 정보(exif data)를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했고, 파일 경로 관련 유니코드 버그를 수정했다. 처음 문자 관련 소스를 유니코드로 수정하면서 다 수정한 줄 알았는데, 결정적으로 freeimage 라이브러리에 파일이름을 유니코드함수를 호출하지 않고 기존의 함수를 호출하는 실수를 -_-;; 여튼 이제는 파일명이 유니코드인 파일을 잘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혹시 파일명이 좀 의심스럽고 다른 이미지 뷰어에서 안 열릴 때는 이후에 발표될 ZViewer 를 이용해보세요^^/ 사실 지금 작업 중인 것들은 내가 DSLR 을 구입하면서 사진들을 보다가 보통 다른 이미지 뷰어들이 자동회전기능을 지원하는데, ZViewer 에는 지원하지 않아서 시작한 일련의 작업들이..
구글이 과거 신문의 디지털화를 진행한다는 기사를 봤다. 정말 온 세상의 정보를 검색하려는 구글답다. 얼마전에는 pdf 의 이미지 안의 텍스트를 검색한다라는 기사가 있는 것을 봐서는 일단 스캔을 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이 이미지에서 글자를 추출해내서 검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동영상의 음성을 검색할 수 있다는 기사도 있다. 모든 것을 찾아낼 기세다. 생각해보면 UCC 등의 이유로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 되고 있기도 하다. 거대한 백과 사전이 위키에 올라왔고, SNS 라는 이름으로(국내에서는 싸이월드~) 많은 사진들이 디지털화(사실 디지털화는 디카가 했지만 net 이라는 곳에 올라온)되었고, 예전의 많은 동영상들이 유튜브등의 동영상 사이트로 디지털화되었다. 그리고 지도, 밤하늘, 청첩장 등등...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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