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oogle hackfair 2015 를 준비하면서 겪었던 것들을 잊기 전에 정리해본다. 아쉽게도 전시회 명단에는 들지 못했지만 ㅠㅜ go 로 만든다고 매우 큰 속도 향상은 없었다. 연산을 많이 하는 작업은 빨라질 거라 예상하는데, 단순한 request~response 의 경우 속도가 그렇게 빠르다는 느낌은 없다. (내가 아직 잘 몰라서겠지만)오히려 단순한 작업의 경우 1,2초의 응답 속도를 보일 때가 있다. 왜 그런지는 좀 더 파악해봐야 할듯. appengine 에서 datastore 를 사용할 때 로컬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실제 서버에서 "" 이런 오류가 날 경우가 있다. 해당 쿼리문의 조합을 지원하는 복합 인덱스가 있어야 한다는 것인데, 로컬 서버에서는 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좀 난감했다. 로컬 서버..
난 스마트폰을 자주 쓴다. 버스를 타고 갈 때도, 자기 전에도, 컴퓨터 앞에서도 종종 쓴다. 그리고 트위터도 한다(주로 읽기만 하지만), 페이스북도 한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짧은 시간동안 하는 것들이다. 예를 들어, 트위터에서 꽤 괜찮은 글을 발견했다. 하지만 난 버스에서 내려야 한다. 그러면 난 SendMe 를 이용해서 해당 링크를 나의 지메일로 보내놓고, 시간이 될 때, 스마트폰의 메일함이나, 데스크탑의 메일함에서 해당 메일을 열어서 천천히 해당 글을 읽어본다. SendMe -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wimy.android.sendme) 는 한창 안드로이드를 공부할 때 취미로 만들어본 프로그램인데, 안드로이드의 '공유' 를 눌렀을 ..
Google에서 Cloud Platfrom 의 일원으로 Cloud DNS(https://cloud.google.com/products/cloud-dns/) 를 발표했다. DNSEver 의 유료화와 비슷한 시기에 발표되어서 관심을 가지고 설정을 해보았다. 난 이미 DNSEver 유료 결재를 해버린건 함정;; 가격은 현재(2014.04) 25개까지의 zone 을 유지하는데 한달에 zone 하나당 0.2달러. 100만 쿼리에 0.4달러. 나쁘지 않다. DNSEver 와 비교해도 나쁘지 않다 ㅋ 하지만 아직은 설정하기가 DNSEver 가 훨씬 편하다. 아마 google 에서 웹 인터페이스를 곧 제공하지 않을까 예상해본다(이미 API 도 있으니...) 일단 https://console.developers.goog..
얼마전 구글 코리아 주최의 핵페어가 있었다.(http://googlekoreablog.blogspot.kr/2012/11/google-hackfair_6.html) 난 평소에 wimybox 를 만들면서 생각했던 아이디어로 WimyLime(http://lime.wimy.com/)이라는 프로젝트로 참여를 했다. 바로 YouTube 에 있는 뮤직 비디오들에 리듬 액션 게임 요소를 넣어서 게임을 만들면 어떨까라는 생각! 리듬 액션 게임을 한번 만들어볼 생각은 전에도 했었지만, 음악과 리듬을 구하는게 쉽지 않아서, 음악은 YouTube 에 있는 공식 뮤직비디오들을 가져오고, 리듬은 직접 쉽게 입력할 수 있으면 어떨까해서... 시작했다. 평소에 매우 조금씩 만들어오던 것을 시간을 조금 더 투자해서 제출해보았고, 다..
출처 : @FlaShilver 님 트윗 - https://twitter.com/#!/FlaShilver/status/201168005038743552/photo/1 2012년 5월 12일 DevFestXKorea 라는 개발자 모임에서 발표를 하였습니다. 구글 코리아에서 후원을 하고, 여러 구글 기술 관련 그룹에서 주최를 하여, '구글 기술을 사용하는 개발자 모임' 정도 되겠습니다. 여기서 얼마전에 만들어서 공개했던 ClipDic 내용을 가지고, 'ClipDic 개발 사례로 보는 크롬 확장 프로그램 개발' 이라는 제목으로 발표를 했습니다. [ 발표 자료 링크 - 구글 문서 링크 ] 크롬 확장 프로그램의 Hello World 로 시작해서, 어떤 과정과 API 들을 사용해서 만들었나, 그리고 배포/업데이트를 ..
2012 google codejam round 1A : http://code.google.com/codejam/contest/1645485/dashboard 대회 후기 오전 8시 30분에 시작인 줄 알고 8시에 겨우 일어났는데 10시부터 시작이었다 -_-;;; 뭐 여튼 잠도 좀 깨고, 새로나온 구글 드라이브 구경 좀 하다가(WeVideo 라는 app 이 참 좋더라 -0-) 10시부터 시작했다. 역시나 문제의 정확한 해석이 힘들었다. 여태까지 영어를 대략적인 의미로만 파악하다가 조동사 하나 하나가 중요한 '문제'를 풀려니 ㅠㅜ 1번 문제의 의미를 파악하고 나니 30분이 지났다. 나중에 확인해보니 round 1A 1등한 사람은 2번 large 문제까지 다 푼 시간... 난 무엇을 하고 있는것인가 ㅠㅜ rou..
구글 코드잼(http://code.google.com/codejam) 은 일종의 알고리즘 대회이다. 주어진 문제를 원하는 프로그래밍 언어로 풀고, 입력값을 받아서 출력값을 소스코드와 함께 제한된 시간 안에 제출하면 된다. 각 문제당 small/large 2종류의 입력값이 있고, 이에 따른 점수가 다르며, small 문제를 제대로 풀어야 large 문제를 풀 수 있다. small 문제는 한번 틀리면 다시 제출이 가능하지만, large 문제는 한번만 제출이 가능하며 대회 끝난 후 정답 체크를 해준다. 일단 해당 사이트에 들어가면 연습 문제를 풀어볼 수 있는데, 연습문제를 풀다보면 어떤 형태로 문제가 제출되는지를 알 수 있다. 그리고 모든 문제가 예제 입력/예제 결과가 있는데, 이를 이용하면 TDD(Test ..
clipdic 이라고, 클립보드를 감시하고 있다가 새로운 단어가 클립보드에 들어오면 바로 인터넷 사전에서 검색해주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있었다. 취미 삼아, C#, Java, Python 버젼으로 만들고 쓰고 있었는데, 이번에 크롬 웹 브라우저 확장 버젼으로 만들어봤다. 이 링크 를 따라가거나, 크롬 웹 스토어(Chrome Web Store) 에서 clipdic 으로 검색하면 설치할 수 있다. 설치가 되면 아래와 같이 버튼이 하나 추가되며, 버튼을 클릭하면 팝업이 뜨게되고, 클립보드에 있는 단어를 바로 daum 사전에서 찾아서 보여준다. 영어문서를 볼 때, 궁금한 단어를 더블 클릭하거나, 드래그 한 후, ctrl+c 만 누르면 바로 단어를 검색해주니 꽤 쓸만하다~ 그리고 크롬 확장이지만, 클립보드를 체크하..
얼마전, 11월 10일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이 태어났다. 자다가 한번씩 깨서 몸은 힘들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도 안겨있는 아기를 보면 정말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신생아 중에 매우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ㅋㅋ 2.6kg 에 51cm 로 늘씬~ 신기하게도 퉁퉁 불거나, 붓기도 없이 태어났음~ 어머니께서 절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주셨지만,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름을 직접 지어보기로 했다. 작명책을 하나 사서 이런저런 음양오행도 훑어보고 했지만, 뭔가 글자를 주욱 펼쳐놓고 맘에 안드는 글자를 지워가면서 마음에 드는 글자를 찾아보면 어떨까 했다... 일명 소거법 ㅋㅋ 그래서 '가갸거겨....' 이런 생각을 하다가 프로그래머의 마인드로 유니코드가 생각났다 -_-; 전에 잠깐 공부할 때..
아... 파이썬 2.6 으로 사용하고 있었는데, 별 문제가 없었는데... 컴퓨터를 새로 깔면서 다시 한번 제대로(!) 확인해보니 공식적으로 2.5 가 지원되는 환경이었다... 헐... 얼마전에 파이썬 3.2가 발표되는 시점에서 3.x 는 아직 지원되지 않고, 2.7 이 지원 예정 목록에 있다니... 개발환경을 업데이트하는게 많이 어려운듯... 여튼 공식적으로는 2.5 를 지원하지만 실제로 sdk 를 이용해서 배포를 해보면 ssl 관련 라이브러리가 없다고 뭐라뭐라하는데, 결과적으로는 파이썬 2.6 을 이용하는게 좋다.(2011년 3월 기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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