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상적인 포스팅을 해봅니다. 2분 정도 제 홈페이지 복구를 기다리는 분도 계시고 해서 ^^;;; 2주 정도 외국 여행을 갔다왔습니다. 미국 1주, 캐나다 1주. 학기 중이라서 어쩔 수 없이 수업은 못 들어갔습니다. -_-;; 2주 정도 즐겁게 나갔다오긴 했는데 갔다오니 벌려놓고, 쌓인 일들이 너무 많네요. 일단 홈페이지는 그전부터 문제가 많아서 새로 서버를 설치하고 여행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새로 설치한 환경이 많이 달라서인지 제대로 안되는 부분이 많고 능력의 문제로 빨리 복구가 안됩니다. 크헐~ 그리고 2주 정도 밀린 일들... 특히 학교 숙제 -_-;; 갔다온 후 첫수업이 듣도보도 못한 숙제의 마지막 제출일이었고, 그리고 그 수업에 다시 숙제 하나 나오고 ㅠ.ㅜ 게다가 경북대학교에서 열리는 ..
최근 리눅스 데스크탑의 대세는 우분투(Ubuntu)이다. 최신 하드웨어를 잘 지원하고, 설치도 간편하고 CD 로 체험해볼 수 있으며, 업데이트도 빠르고 쉽다. 하지만 이 우분투 리눅스의 최신판인 7.10 이 나오면서 한국 유저들에게는 더 멀어진듯하다. 나는 리눅스를 윈도우처럼 가능한 GUI 로만 통해서 쓰며 프로그램을 컴파일한다던지를 하지 않기 때문에 사실 리눅스 초보라고 볼 수 있다. 그런데 7.10 이 나오면서 엄청난 버그(-_-)를 가지게 되었다. 바로 한글을 바로 쓸 수 없다는 것이다. 이런!! 현재 배포되고 있는 우분투 리눅스 7.10 을 깔면 한글(Korean, Hangul)이 아니라 Amharic 이라는 언어가 기본 언어가 되어 이 언어와 영어가 전환된다. 즉, 글을 쓸 때 Shift + S..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무엇을 하나 사고 싶다는 강렬한 생각과 왠지 컴퓨터 부품을 사고 싶다는 이상한 욕망에 못 이겨 결국 하나 질렀다. 바로 '뱀부' 다. 와콤에서 나온 타블렛 중 가장 최신에 나온... 보급형이다;; 하지만 그 디자인과 일반인(!)이 쓰기에 불편이 없다는 글들을 보고 사버렸다. 직접 만져본 후의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마우스 만큼 쓸 일은 없지만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다. 특히 윈도우 프로그램 중 Painter 에서 몇개의 붓질만 해보면 그 감동이란.. ㅠ.ㅜ...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그만큼의 감동은 느낄 수 없었다. kldp.org 에 글을 올려보았지만 Krita 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응용 프로그램이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나에게 그나마 감성적인..
크~~ ㅠ.ㅜ 우분투에 Sun 의 공식 자바를 GUI 상에서 간단하게 '프로그램 추가/제거' 를 통해서 거의 몇번만 클릭하면 깔아줘서 좋았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게 조금 낚시성이었다. -_-;;; 아마 나만 몰랐던게 아니라고 생각한다. 바로 이렇게 설치한 자바 Runtime 은 설치만 될뿐 설정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것이었다. 자바를 설치한 후 console 을 하나 열어서 java 라고 쳐서 실행해보자. Sun 의 java 의 도움말이 나오는게 아니라, gij 의 도움말이 나올 것이다. 그렇다. 설치만 되었을뿐 '설정' 이 안된거다. 우분투에서 이상하게 기본 설정된 eclipse 가 좀 뻗는거 같아서, 직접 다운받아서 설치했는데, 그래도 계속 VM error 를 내서, 에잇 java 도 직접 깔아보자 ..
http://www.wimy.com/tt/91 의 글에서 nvidia 를 제대로 설정했는데 이제 듀얼 모니터가 문제였다 -_-; nvidia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나면 프로그램 -> 시스템 도구 -> NVIDIA X Server Settings 라는 메뉴가 생기는 데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설정하고 나면, 리부팅을 했을 때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리는 것이다. 중간에 'Save to X Configuration File' 버튼을 눌러도 같은 현상이 생기기에 혹시나해서 sudo /usr/bin/nvidia-settings 라는 명령으로 root 권한을 줘서 설정해보았다. 잘 되었다. 아마 nvidia 에서 root 권한에 대한 이해(?)가 잘 안되었는지, 아니면 우분투에서 해보질 않았는지... 여튼 위와 같이 ..
드디어 그래픽 카드 때문에 설치를 제대로 못 했던 우분투를 멤버십 데스크탑에 깔았다. 일단 기본적으로 그래픽 카드를 제대로 인식해서 저번 6 버젼의 우분투에서 설치조차 제대로 할 수 없던 게 해결되었다. 그런데 기본적으로 설치할 수 있는 NVidia binary 를 설치하니 X-window 가 다운되었다. 그래서 검색해보니 [이 곳] 에서 제대로 된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영어로 되어 있으니 한글로 간단히 요약해 보자. 먼저 firefox 등의 웹브라우저를 통해서 nvidia.com 에서 리눅스용 드라이버를 다운받아 둔다. 콘솔을 열어서 다음과 같이 build-essential 을 설치한다. sudo 명령이 암호를 물어오니 암호를 넣어주자. sudo apt-get install build-essenti..
얼마전 형이 설 선물로 LG-UP3FLAT 라는 USB 메모리 겸 mp3 플레이어를 받아서 나에게 선물해줬다. 그런데 마침 내 노트북에서는 우분투가 깔려있었는데 라이센스 문제로 리눅스에서는 mp3 가 잘 플레이되지 않는 다는 얘기가 있어서 혹시나해서 플레이를 했더니 역시나 토템, 리듬박스에서 플레이가 안되는 것이었다. 그래서 Amarok 이 얼핏 생각나서 Amarok 을 설치했다. 근데 재미있는 것이, Amarok 을 설치한 후에 mp3 코덱이 없자 알아서 설치할까를 묻더니 '프로그램 추가/제거' 를 띄우더니 코딕을 설치 해줬다. 이정도까지 편리해졌다니!! 지가 무슨 곰플레이어도 아니고 코덱을 알아서 설치해주는 고객감동을 선사해주다니... 아직 divx 동영상을 플레이해본 건 아니지만 혹시 다른 동영상 ..
2006년 5월달에 정식 릴리즈가 시작된 것으로 아는데 얼마전 설치해 보았다. 리눅스 환경으로서의 성숙함은 이미 이전 버젼부터 쓸만함에 이르렀고, 이제 얼만큼 더 쉽고 편하게 발전되느냐하는게 요점인 것 같다. 내 입장 - 데스크탑 유저, 프로그래머 -에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당장 눈에 띄인다. * Java Runtime 5.0 드디어 썬의 공식 자바 런타임을 쉽고 깔끔하게 설치할 수 있게 되었다. 고로 자바 기반의 프로그램의 설치가 더욱 쉬워졌다. 특히 eclipse 의 깔끔한 실행은 무척이나 만족스러웠다. * Eclipse 지원 ( 3.1 이라서 아쉬움 ) 썬의 공식 자바 런타임 덕분인지 이것도 '프로그램 추가/제거' 를 통해 쉽게 설치가 가능했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아직eclipse 3.1 버젼이..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