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학생 시절부터 돈이 있으면 항상 컴퓨터 부품을 거의 최우선으로 업그레이드시켰는데 이제는 데스크탑을 어느 정도 빵빵하게 맞춘 후 이제 몇년간 컴퓨터 부품 살 일은 없겠구나 싶었는데, 전에부터 일년에 한번씩 정도 아프던 손목이 아프는 바람에 키보드를 하나 질렀다. 키보드 종류는 후배가 잘 쓰고 추천해주던 것인데, 볼 때는 꽤 불편해보였는데 와서 써보니 무척이나 편하다. 뭐 100% 의 이전 키보드 속도가 나오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 손가락과 손목은 편한듯하다. 하지만 문제가 딱 2 개 있는데 아마 이건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어서 그런 듯하다. 아마 한글 키보드 관련한 사람이 제대로 테스트를 했다면 쉽게 발견했을 것인데 많이 아쉬운 부분이다. 첫째 '한자키'가 너무 크다. 실제로 우리나라에서의 컴퓨터 문화..
회사 과제를 할 때나 ZViewer 을 개발하던 중 Visual Assist 를 안 쓰니까 너무 불편함을 느껴서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던 일을 저질렀다. Visual Assist 기능 중 내가 자주 쓰는 기능만 모아서 간단하게 만들어보자는 것이다. 내가 주로 쓰는 기능은 다음과 같다. * .h, .cpp 간의 빠른 전환 * 프로젝트의 파일을 이름 몇 글자만 쳐서 빠르게 옮겨가기 * 현재 파일 내의 함수를 함수 이름만 쳐서 빠르게 옮겨가기 * 코딩 중 Ctrl + Space 안 치고도 assist 기능 그리고 내가 종종 만들어 쓰는 * 현재 작업 중인 솔루션 폴더를 탐색기로 열기 기능을 추가하려고 시작했다. 이름은 기존처럼 Z 를 붙여서 ZAssist 로 하고 프로젝트는 아직은 조금 부족해보이지만 구글 코드..
항상 프로그램은 최신판을 고집하다가 언젠가부터 개발툴은 최신판을 잘 안 쓰게 되었는데, 요새 내가 쓰는 이런저런 컴퓨터에 Microsoft Visual Studio .NET 2005 만 깔리기 시작했다. 내가 암묵적으로 의도한 바도 있지만, 이전에는 2005 가 많이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이제 하드웨어가 좀 뒷받쳐주고, C# 에서의 Generic 지원이 꽤 큰 것도 같다. 이제 슬슬 ZViewer 도 2005 로 옮겨가려고 테스트 중인데, 2003 으로 작업하던 소스를 2005 에서 읽어서 컴파일하니 경고(warning)는 꽤 많은데 컴파일이 잘 되었다. 그래서 실행시켜보니 여기저기서 stack 이 깨어졌다면서 실행 중 오류가 발생했다. 분명 2003 에서는 잘되던 소스였는데... 그래서 찾아보니 내가 유..
제목 그대로 Visual Studio 2008 이 출시되었습니다. 아래의 링크에서 관련된 문서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17319eb4-299c-43b8-a360-a1c2bd6a421b 주목할 만한 기능으로는 JavaScript 의 인텔리센스 기능이 되고, LINKQ 기능, 그리고 WCF 지원쯤되겠습니다. 아직 한글판은 나오지 않았으며 2008년 2월쯤 예정이라고 합니다. 현재 한글판은 베타2 상태인데, MS MVP 분의 말씀에 의하면, 영문판은 한글 글꼴의 font-cache 부분에 문제가 있으므로 아직은 차라리 한글 베타2를 쓰는게 좋다고 합니다.
릴리즈 날짜는 2006년 12월 14일로 되어있는데, 이 때 한글판이 릴리즈 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아마 영문판의 릴리즈 날짜 일 것이다. 여튼 오늘 우연히 msdn 사이트를 뒤지다가 혹시나해서 따라 들어가보았더니 파일을 받을 수 있었다. http://www.microsoft.com/downloads/details.aspx?displaylang=ko&FamilyID=BB4A75AB-E2D4-4C96-B39D-37BAF6B5B1DC 하지만 여태까지 지켜본 결과 주위에서 SP1 깔고 잘되는 경우를 본 적이 없었다 -_-;; 그러므로 현재 2005 를 잘 쓰고 있다면 깔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이제는 조금 지난 일이지만 Visual Studio .NET 2005 를 쓰기 시작했다. 기존에 2003 을 쓰고 있는 OS 환경에서 2005 를 깔아도 될까라는 의문이 살짝 들었지만, 6.0 을 쓰고 있을 때도 2003 을 잘 깔아썼기 때문에 문제가 없을꺼라는 생각에 깔아보았다. 역시나 문제가 없었다 ^^;; 하지만 재미있는 것이 2003 과 2005 는 솔루션(기존의 워크스페이스 같은) 파일의 확장자가 같은데 aaa.sln 파일을 더블클릭했을 때 2003 이 연결될지 2005 가 연결될지 궁금했다. 그런데!! MS 에서 꽤 깔끔하게도 'Microsoft Visual Studio Version Selector' 라는 것을 만들어 놓아서 알아서 2003, 2005 에 맞춰서 불러오게 되어있다. 간만에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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