멤버십을 떠나며...
인생의 4분의 1일 보낸 멤버십에서 3번째로 짐을 뺐습니다. 한번은 벤처한다고 서울갈 때, 한번은 군대간다고 할 때(병특을 가게되었지만;;), 그리고 오늘 이렇게네요. 아직도 멤버십에 마지막 작별 인사를 했다는 것이 실감나지 않지만, 연수를 다녀오고 새로운 직장에 출근하고 자취방에서 눈을 뜨면 현실로 와닿겠지요. 멤버십에서 정말 많은 것을 배우고 갑니다. 그리고 정말 많은 좋은 사람들을 만나고 갑니다. 학교에서는 도저히 접할 수 없던 것들을 접해보고 갑니다. 함께 했던 회원 한 명 한 명 마음에 품고 가겠습니다. 다들 많이 보고 싶을 꺼에요. 함께 했던 OT, 세미나, 술자리, 과제, MT 들... 잊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재기형, 희준이형, 해동이형, 찬호형, 태윤이, 그리고 승렬이까지 운영자분들께 감..
일반
2007. 12. 30. 01:44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