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rl + alt + f1 을 눌러서, 콘솔창을 띄운 후, 로그인을 하고, top 명령을 지켜보면, compiz 와 Xorg 가 1,2 순위 왔다갔다하면서 CPU 를 90% 넘게 잡아먹는게 보입니다. 조금 지나면 얘들이 사라지는데, 이 때 ctrl + alt + F7 을 눌러서 GUI 로 돌아온 후, 바탕화면에 오른쪽 클릭해서 '터미널에서 열기' 후, compiz 를 실행하면, 그나마 제대로 돌아옵니다. 일단 상황을 보니 그래픽카드와 compiz 와의 충돌로 보이는 것 같습니다. 아직 compiz 가 좀 불안한데, 이 녀석이 없으면 사용성이 좀 떨어지다보니(창을 화면의 제일 위로 이동시 전체 화면 등)... 일단 이대로 써야할듯;;
하드디스크를 정리하다가, 문득 못보던 아이콘이 있어서 확인해보니, 정말 소소하지만 사용자 편의를 도와주는 기능을 발견했다. 바로 위의 화살표인데, 아래와 같이 파일 동작(복사, 이동 등) 중이면 위의 아이콘이 생긴다. 그리고 이 아이콘을 클릭하면 복사 대화창 보이기라는 명령을 내릴 수 있는데, 이 명령을 내리면, 아래의 창이 다른 창에 가려 안 보이더라도 앞으로 보여준다. 시간이 오래 걸리는 복사/이동 등의 명령을 내려놓으면, 언제 끝나나, 다 끝났나 하는 마음으로 한번씩 창을 뒤져서 저 창을 보거나, 늘 보이는 위치에 저 창을 위치 시켜놓는데, 이런 아이콘을 하나 보여주고, 창을 앞으로 옮겨주도록 해놓아서 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었다. 리눅스로 데스크탑 환경을 옮기면서 꽤 마음에 드는 기능~~
SWT 를 이용해서 만든 Java 프로그램을 독립적으로(eclipse 없이) 실행하려면 생각보다 잘 안된다 -_-; 보통은 MOZILLA_FIVE_HOME 을 설정하라고 나오는데... 여튼 다음의 방법을 참고하여 실행하자. sudo apt-get install xulrunner-1.9.2 export MOZILLA_FIVE_HOME=/usr/lib/xulrunner-1.9.2.17/ export LD_LIBRARY_PATH="$MOZILLA_FIVE_HOME":"$LD_LIBRARY_PATH" java -jar ClipDic.jar 웹 검색을 해보면, MOZILLA_FIVE_HOME 을 /usr/lib/firefox 등으로 설정하라고 나오는데, 위와 같이 xulrunner 를 설치하여(sudo apt-g..
방학 때 아르바이트를 해서 모은 돈으로 무엇을 하나 사고 싶다는 강렬한 생각과 왠지 컴퓨터 부품을 사고 싶다는 이상한 욕망에 못 이겨 결국 하나 질렀다. 바로 '뱀부' 다. 와콤에서 나온 타블렛 중 가장 최신에 나온... 보급형이다;; 하지만 그 디자인과 일반인(!)이 쓰기에 불편이 없다는 글들을 보고 사버렸다. 직접 만져본 후의 감상을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마우스 만큼 쓸 일은 없지만 충분한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이다. 특히 윈도우 프로그램 중 Painter 에서 몇개의 붓질만 해보면 그 감동이란.. ㅠ.ㅜ... 하.지.만. 리눅스에서는 그만큼의 감동은 느낄 수 없었다. kldp.org 에 글을 올려보았지만 Krita 를 제외하고는 마땅한 응용 프로그램이 없는 듯 하다. 하지만 나에게 그나마 감성적인..
상당히 비대해진 RSS(난 구글 리더를 쓴다) 덕분에 하루에도 상당한 량의(물론 개인적인 생각) 포스팅을 본다고 생각하는 나지만, 사실 절대 공감가는 글은 드문게 사실이다. 그런데 오늘 정말 완전 공감가는 글을 보고 말았다. 그것도 답변글에서 -0-/ http://kldp.org/node/76950#comment-361650 공감가는 부분은 여기다. 먼저 우분투 혹은 데비안의 경우 sources.list 를 기본으로 유지한 채, 'apt-get instal 어쩌구' 로 설치가 되지 않으면, 그 때 부터는 아 내가 힘든 길을 걷겠구나하고 생각하셔야 됩니다. 그렇다. 기본적으로 쉽게 되지 않는 방법을 쓰게 되면 삽질이 시작되는 것이다. ㅠ.ㅜ 위의 글에서는 상당히 성숙되지 않은 기술(혹은 기능)을 쓰게 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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