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곳에서의 8시간 일하기
몇달이나 지난 일이지만, 원래 일하던 사무실에서 벗어나 다른 업무를 지원하러 간 적이 있었다. 하지만 생각보다 지원해야하는 업무는 많지 않았고, 원래 업무량이 많을 줄 알고 2명이나 지원갔었기 때문에 정말 한가한 상황이 되어서 거기서 본래 업무를 하게 되었다.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평소 업무의 3배 정도의 업무량을 처리했다. 물론 프로그램 것이라는 것이 딱 10분하면 끝나는 일들만 있는게 아니라 정량적으로 계산을 하기는 힘들지만 3배 정도의 체감을 느낀 것 같다. 가만히 생각해보니 이런 이유들 때문이었다. 일단 옆에서 누가 interrupt 걸지 않았다. '진욱씨 이거 뭐에요? 이거 왜 이래요?' 뭐 이런것도 있고, 당연한 거지만 '밥 먹으러 가요~' 이런것도 있다. 매우 긍정적인 interrupt 인 '..
카테고리 없음
2010. 2. 2. 20:34
최근에 올라온 글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