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twitter 와 facebook 이 엄청나게 선전하면서 이런 말들이 나옵니다. "소셜 네트웍이 검색을 제친다" 전 이 말에 전혀 동의할 수 없습니다. 특히 이 '뉘앙스' 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마치 소셜 네트웍이 검색을 대체할 듯한 뉘앙스라니... 전 조금은 덜 평범한 직장인이지만, 하루 24시간에서 지금 구독 중인 RSS 를 모두 읽기도 사실 벅찹니다. 게다가 twitter 처럼 엄청난 정보량을 쏟아내는 매체라면... 현실은 '정보의 홍수' 입니다. 이 안에서 자신에게 유용한 정보를 찾는다? 과연 가능할까요? 제 생각에는 소셜 네트웍은 결국 사회적인 관계를 유지하는 한계를 가질 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짤막한 최신 정보(뉴스라고 칭하고 싶네요)를 습득하는 통로는 되겠지만, 진정한 의미의 '..
구글이 과거 신문의 디지털화를 진행한다는 기사를 봤다. 정말 온 세상의 정보를 검색하려는 구글답다. 얼마전에는 pdf 의 이미지 안의 텍스트를 검색한다라는 기사가 있는 것을 봐서는 일단 스캔을 해서 이미지를 만들고 이 이미지에서 글자를 추출해내서 검색할 수 있게 할 것이다. 그리고 동영상의 음성을 검색할 수 있다는 기사도 있다. 모든 것을 찾아낼 기세다. 생각해보면 UCC 등의 이유로 많은 것들이 디지털화 되고 있기도 하다. 거대한 백과 사전이 위키에 올라왔고, SNS 라는 이름으로(국내에서는 싸이월드~) 많은 사진들이 디지털화(사실 디지털화는 디카가 했지만 net 이라는 곳에 올라온)되었고, 예전의 많은 동영상들이 유튜브등의 동영상 사이트로 디지털화되었다. 그리고 지도, 밤하늘, 청첩장 등등...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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