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googlesystem.blogspot.com/2009/09/chrome-frame-not-just-for-internet.html 에 보면 NPAPI 를 지원하는 파이어폭스, 사파리, 오페라등도 지원할거라고 합니다. 크롬 엔진으로 대동단결하게 되면, 개발자로써는 크롬에만 맞춰서 코딩하면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잘 동작하게 되는 날이 올 수도 있겠군요. '모든 웹 브라우저에서 똑같이 보이려면 플래시를 써라' 라는 말과 비슷하네요. 과연 어느 정도의 파급력을 가지게 될런지, 일단 베타로 시작된 구글 웨이브의 역할이 중요할 듯 합니다. 요즘 크롬의 행보를 보면 모질라 재단에서 미리 저런것들(속도, 파폭 프레임 같은)을 했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도 많이 듭니다.
http://choboweb.com/1221 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간단히 설명해서 IE 에 ActiveX 로 크롬 렌더링 엔진을 올리는 것이다. 구글에서 꽤 재미있는 생각을 했다. (실은 dojo library 의 개발자가 구글에 가서 처음한 프로젝트라고 함) 하지만 역시나 firefox 에서는 이와 반대로 IE 엔진을 firefox 에 넣어주는 IE tab 등이 있어서 '참신' 하지만은 않다. 일단 크롬 프레임의 의미는, 구글에서 밀고 있는 html5 와 google wave 때문에라는 말들이 많고, 크롬 웹 브라우저가 생각보다는 점유율이 적고, 뭔가 웹 브라우저에 영향력은 행사하고 싶고 그래서 만든게 아닐까? 나한테의 의미는, pop.wimy.com 만들면서 IE 6.0 지원하느라 많이 힘들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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