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버 프로그래머라면 확 땡기는 제목을 가진 "멀티코어 CPU 이야기" 책을 사둔지는 꽤 된 것 같은데 이상하게 어려울 것이라는 생각에 책을 펼쳐보지 않았던 것 같다 -_-;;; 일단 읽어보니 쉽고 재미있게 적혀있고, 내가 컴퓨터과학을 전공하여 그나마 한번쯤은 들어본 단어들도 많이 나왔다. 항상 책을 읽고나서 좋은 책이었으면 하는 생각이 "왜 좀 더 빨리 이 책을 읽지 않았을까... ㅠㅜ" 이 책도 그런 책 중의 하나가 될 것 같다. 멀티코어 CPU 의 동작 방식을 차근차근 풀어나가면서 이런저런 기법들로 CPU 가 돌아가고, 우리는 프로그래밍을 할 때 이런 것들을 고려하면 좋겠다 정도로 이 책을 요약....(너무 짧은가...)할 수 있을 것 같다. 이 책을 보고 뽐뿌를 받아서, 미루고 있던 멀티스레드 적용..
예전에 읽고 위키에만 정리했었는데, 블로그로 옮김. 책에는 당연히 더 많은 내용들이 있지만, 나에게 많이 와닿던 부분들만 정리. 내가 만든 코드를 먼 훗날 내가 다시 봐도 잘 알아볼 수 있게 하자. 코드는 다른 사람이 이해하는 데 들이는 시간을 최소화하는 방식으로 작성되어야 한다. 분량이 적다고 이해하는 시간이 짧은 것만은 아니다. 잘 구성된 아키텍처, 테스트의 용이성 등이 쉬운 코드 작성과 충돌을 일으키지는 않는다. 좀 더 분명한 이름을 짓자. 오해하기 쉬운 이름을 피하자. 단위가 헛갈릴 수 있으면 단위를 변수명에 붙이자. elapsed_ms, delay_secs 좁은 scope 에서는 짧은 이름도 괜찮다. 팀에 새로 합류한 사람이 이름이 의미하는 바를 이해할 수 있다며느, 그 일므은 괜찮은 것이다. ..
나무를 심은 사람. 언젠가 나는 애니메이션으로 접한 내용이다. 꽤 어릴적에 봤었는데 그 내용이 아직 머릿속에 남아있다. 문득 생각나서 검색해보니 회사 도서관에 책으로 있어서 빌려봤다. 50페이지의 짧은 내용이고, 열심히 나무를 심은 사람에 대한 내용이다. 잠시 검색을 해보니,환경친화니 이런 얘기가 가장 많이 나오는데, 나에게는 꾸준한 노력이 얼마나 가치가 있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이었다. 지금의 나를 있게한, 지금도 가지고 있는 꾸준한 작은 발걸음. 언젠가는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을 믿고 계속 나아가는 마음가짐. 이 책의 내용에서 배웠고 실천히려 노력하고 있다. 다시 이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더 마음가짐을 새롭게 다져본다. 지금 내가 꾸준히하고 있는 일들이 언젠가는...... 이 책의 작가, 내용을 애니메이..
'Head First HTML with CSS & XHTML' 이라는 책을 회사에서 빌려서 보는데 정말 내가 평소에 궁금해하던 모든 것들을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나중에 책을 살 때 내 개인적으로 살까 생각 중이다. effective C++ 과 디자인 패턴책 이후로 정말 오랜만에 감동 받은 책...(사실 그동안 읽은 책이 몇 권 안 되기도 했지만 ㅋ) html4 와 xhtml 의 차이(그리고 나중에는 html5 와의 차이를 공부해야겠지만). 그리고 CSS 의 기본적인 내용들을 정말 세세하게, 재미있게 짚어주고 있다. 그리고 당연히 요즘 진행 중인 pop.wimy.com 에 적용했다. 확실히 그나마 학교 숙제 같은 디자인에서 그나마 아마추어 같은 페이지로 거듭난듯 하다. http://zelon.sprin..
- Total
- Today
- Yesterd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