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라이더의 후속편이 곧 출시된다. http://www.zdnet.co.kr/ArticleView.asp?artice_id=20090601104100 온라인 게임은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되기 때문에 실제로 게임이 오픈될 때랑 3년이 지난 지금은 이미 기존의 패키지 게임에서의 2 탄을 넘어선 컨텐츠와 개선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굳이 카트라이더 2탄을 낸다면 정말 획기적인 변화를 줘야하는데 실제 지금의 카트라이더에서 획기적인 변화를 기대하기는 힘들것이다. 마치 포트리스가 포트리스 패왕전이라는 새로운(-_-) 게임을 2탄격으로 내놓았으나 큰 변화가 없는 게임은 결국 사장되고 기존의 포트리스 블루가 그나마 명맥을 유지한 선례도 있다. 리니지는 2D 에서 3D 로의 변화를 하면서 리니지2를 탄생시켰다. 이건 당연..
오랜만에 여유가 있어 홈페이지를 둘러본 후 먼저 태터툴즈를 업데이트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동안 업데이트된게 좀 있었는데, 지나쳐 왔던 것들을 업데이트했다. 일단 관리자 화면이 크게 바뀌었고, 스킨의 sidebar 를 Drag&Drop 으로 움직일 수 있는게 흥미로웠다. 그리고 나머지는 아직 크게 못 느끼는데, 일단 1.1.1 으로 올리면 속도가 꽤 향상된다고 하니 지켜볼 일이다. 그리고 wiki 페이지도 업데이트 했다. 전에 우연히 웹 표준 개발 가이드라는 pdf 파일을 다운받아놓았었는데 이 파일을 열어보면서 기존의 라운딩처리되어 있던 디자인을 일단 css 위주로 많이 바꾸었다. 바꾸면서 불필요한 코드도 조금씩 정리하니 코드의 길이가 꽤 많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확실히 css 위주로 바꾸니 위치나 디자인의..
컴퓨터 프로그램등은 괜히 최신 버젼으로 업그레이드를 시키려하는 버릇을 가진 사람은 꽤 많이 있을 것 같다. 왠지 모를 버그가 있을 거 같다는 생각. 그리고 좀 더 빨라질거라는 생각. 뒤쳐진다는 생각. 하지만 실제로 잦은 업데이트는 사용자를 피곤하게 하고, 최신 버젼이 오히려 버그를 지닌 경우도 꽤 있다. 특히 아직은 조금 불안한 윈도우용 gimp 같은 경우에서 많이 느꼈는데, 요즘은 그래서 특별한 문제가 없거나 critical bug fix 가 아닌 경우 일부러 업데이트 소식을 접하고도 업데이트 하지 않는 경우도 많다. 하지만 테터툴즈는 왠지 업데이트를 시키고 싶었다. utf-8 지원도 그렇고 tag 기능도 그렇고, 왠지 소중한 글들이 어느 시점이 지나면 업데이트 하기 힘들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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