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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래머의 실력에 대해서 고민해본 적이 있다. 누구나 저 사람이 나보다 실력이 있다라는 걸 느낌으로는 알고 있다. 하지만 왜? 라고 질문해본다면, 어떤점을 보면 저사람이 나보다 살력 있음을 알 수 있을까...
최근 회사 생활을 하면서 이런 생각을 했다. 나는 왜 이렇게 우유부단할까...... 어떤 결정을 내려야할 때 A는 이런 장단점이 있고 B는 이런 장단점이 있다. 모든 일에는 각각의 장단점이 있다는걸 안다. 하지만 결정을 내리기가 힘들다. 이 때 실력자는 A를 선택하라고 한다. 이런저런 이유를 들어서 이 장점이 단점을 상쇄한다. 확고한 기준이 있다. 그렇다고 항상 A가 맞다고 주장하지도 않는다. 유연하면서도 확실히 알고 있다는 느낌.
요즘 책을 읽다보면, 아... 내가 왠지 찜찜하게 느꼈던게 이거구나라는 생각을 한번씩 한다. 누군가는 나의 그 느낌을 잘 정리해서 객관화시킨 후 하나의 단어로 압축시켜놓았고 실력자들은 그 단어를 사용한다. 경험을 실력으로 바꾸려면 독서가 필요하다.

결론은 책을 읽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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