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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을 개발하며, 저작권을 인정하는 입장으로 평소에 불법 mp3 를 다운받아 오다가.... 오늘 다운이 잘 안되길래;;; 유료 스트리밍 서비스를 기웃거려보았다.

딱 떠오르는 것이 바로 '멜론' 서비스. 누가 서비스하는지도 몰랐지만, 별 관심없던 나의 머리에도 박힌것을 보니, 마케팅을 잘한 듯 하다.

일단 한달 써볼까하는 생각으로 결제할 생각에 들어갔더니, 이게 왠걸~ 한달 체험이 무료라고 한다. 단, 한달 후에 자동으로 유료로 전환되므로 의도치 않을 경우 꼭 취소하라고 한다.

먼저 내가 찾고자하는 음악이 있음을 확인한 후 체험 서비스에 돌입. 꽤 괜찮았다. 원하는 음악을 바로바로 들어볼 수 있고, 신곡도 바로 올라오고, 스트리밍이 안될때 난감, 길가면서 들을 수 없는게 난감하긴 한데, 일단 데스크탑에서는 만족할만하다.

조금 안타까운게 있다면 멜론 플레이어의 기능이 알송이나, 기타 다른 음악 플레어이에 비해서 떨어진다는 것. 특히 알송의 가사기능이 무척 좋았는데, 이 부분이 좀 아쉽다.

월 이용료는 3000 원으로 스트리밍 서비스를 이용한다면 꽤 괜찮은 가격인것 같다. 일년에 3만 6000 원으로 mp3 찾고, 다운받고, 가짜 파일인지 골라내고 하는 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 그리고 받은 mp3 가 아까워서 구워내는 CD 라든지, 저장만해서 낭비되는 HDD 의 용량도 줄일 수 있다.

과연 담달에 내가 유료로 할 것인가 하.하.하... 지금 생각은 80% 이상 이용할 듯...

ps : 결국 유료 이용자로 전환 :)
ps2 : 가사 기능은 그나마 나아지고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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