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gmail 의 업데이트되는 서비스들을 보면 정말 재미있다는 생각이 든다. priority inbox 라고 메일에 우선순위를 매겨서 우선순위가 높은 메일들을 따로 모아서 보여주는 기능 unscribe 라고 메일에 메일링에서 탈퇴하는 링크가 있으면, 스팸 처리를 할 때 자동으로 메일링에서 탈퇴해주는 기능 위의 2가지 기능을 보고 있으면, '더이상 메일서비스에 발전할 것이 없다' 라고 어디선가 들었던게 생각난다. 그들은 사실 더이상 아이디어를 발굴해내지 않은 것이다. 마치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파이어폭스의 추격을 받기 전까지는 버젼6 에서 더이상 발전이 없었던 것처럼 말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구글을 좋아하는 이유가 아마 이런 끊임없이 발전하는 매력에 있지 않을까....(하지만 역시 구글에서도 wave, t..
이전에는 로딩 중... 이렇게 되어있다가 진행되었는데, 이제는 다음과 같은 조금은 더 친절하고 예쁜 화면을 보여준다. 구글의 깔끔함을 보여준다. 정말 간단한(?) 변화인데도 유저를 배려했다는 생각이 든다. 재미있는 점은 gmail 은 저 화면에서 로딩에 시간이 걸리면 '인터넷이 느리면 간단한 화면으로 전환' 과 비슷한 문구를 보여주고, 해당 링크를 누르면 CSS 를 로딩하지 않는 화면으로 넘어가서 '인터넷 속도가 느린 환경을 위한 배려' 를 해주고 있다. 요즘 UX 니 뭐니 하면서 사용자에 대한 배려가 상당한 이슈가 되고 있는데, 나도 유저를 배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짜도록 노력해야겠다는 생각을 다시 해본다. 하지만 대체 작업은 언제하지? ㅋㅋ
구글에서 런칭한 메일 서비스인 지메일(gmail) 은 다음과 같은 속도로 개인에게 할당된 용량이 계속 증가하고 있다. 이것은 기존의 서비스가 고정된 크기를 제공하고, 시대 흐름에 맞추어서 일괄적으로 용량을 증설하거나 했던 것에 비해 신선한 재미를 준다. 가만히 있어도 1초에 약 4Byte 씩 용량이 늘어나는 메일 계정이라니... 언제까지 늘어날지 지켜보는 것도 재미있을 듯하다. 1초 0.000004MB 증가 == 1분 0.00024MB 증가 == 1시간 0.0144MB 증가 == 하루 0.3456MB 증가 == 한달(30일) 10.368MB 증가 == 일년 약 126MB 증가 1초에 약 4바이트 용량의 메일을 계속 받아도 버틸 수 있는 메일 서비스를 구글은 제공하고 있는 셈이다. 현재 속도로 증가한다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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