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가 아기 이름 짓기
얼마전, 11월 10일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공주님이 태어났다. 자다가 한번씩 깨서 몸은 힘들지만, 지친 몸을 이끌고도 안겨있는 아기를 보면 정말 사랑스럽다는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신생아 중에 매우 예쁘게 나왔다고 생각한다 ㅋㅋ 2.6kg 에 51cm 로 늘씬~ 신기하게도 퉁퉁 불거나, 붓기도 없이 태어났음~ 어머니께서 절에서 좋은 이름을 지어주셨지만, 왠지 마음에 들지 않아 이름을 직접 지어보기로 했다. 작명책을 하나 사서 이런저런 음양오행도 훑어보고 했지만, 뭔가 글자를 주욱 펼쳐놓고 맘에 안드는 글자를 지워가면서 마음에 드는 글자를 찾아보면 어떨까 했다... 일명 소거법 ㅋㅋ 그래서 '가갸거겨....' 이런 생각을 하다가 프로그래머의 마인드로 유니코드가 생각났다 -_-; 전에 잠깐 공부할 때..
일반
2011. 11. 3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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