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영원한 친구(자주보지는 못한다-_-)인 세훈이가 살고 있는 캐나다의 리자이나에 일주일 정도 머물렀었다. 태윤이와 함께 미국의 맨하탄에 갔다가 일주일 후 태윤이는 한국으로 오고 난 홀로 캐나다의 리자이나에 갔다. 혼자 비행기를 타보는 건 처음이었기에 무척 무서웠고 -_- 게다가 처음으로 비행기 갈아타기 코스가 포함된 코스여서 더 무서웠다 -_-/ 하지만 콩글리쉬로 물어물어서 다행히 잘 도착했다. 중간에 입국절차 받을 때 힘들었지만 그럭저럭 통과~ 캐나다는.... 생각만큼은 춥지는 않았다. 친구 말로는 10월되면 얼음이 얼어야 정상인데 이상기온으로 내가 왔을 때는 얼음도 얼지 않았다고 한다. 일주일간 맨하탄에서 빡시게 여행다녀서 캐나다의 리자이나에서는 좀 여유롭게 다녔다. 영어를 매우 잘하는 친구 세훈..
이제서야 작년 10월에 대한 글을 쓸 짬이 난 건지 일단 포스팅을 시작해본다. 멤버십에서 만나 가장 친한 친구 중 가장 가깝게(!) 지낸 친구인 태윤이랑 같이 보낸 일주일... 그리고 생전 처음간 외국여행... 영어 실력이라고는 MSDN 을 읽어봤다는 정도와 대만에서 3일정도 대만사람과 영어로 업무 잠깐 해본 적 밖에 없던 내가 미국의 뉴욕이라는 곳에 가게 되었었다. 이런저런 사건이 있었지만, 내가 캐나다의 친구도 겸사겸사 보려는 생각에 유럽보다 미국을 택하게 되었고, 미국이라면 '뉴욕' 이라는 생각에 뉴욕으로 떠났다. 태윤이의 풍부한 외국여행 경험(!)으로 가기전 이런저런 조사를 많이 했었고, 우린 정말 빡빡한 일정을 가지고 뉴욕을 둘러보았다.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뉴욕은 사실 뉴욕의 '맨하탄' 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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