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틈틈이 ZViewer 를 손보고 있다. 얼마전 사진 정보(exif data)를 보여주는 기능을 추가했고, 파일 경로 관련 유니코드 버그를 수정했다. 처음 문자 관련 소스를 유니코드로 수정하면서 다 수정한 줄 알았는데, 결정적으로 freeimage 라이브러리에 파일이름을 유니코드함수를 호출하지 않고 기존의 함수를 호출하는 실수를 -_-;; 여튼 이제는 파일명이 유니코드인 파일을 잘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 혹시 파일명이 좀 의심스럽고 다른 이미지 뷰어에서 안 열릴 때는 이후에 발표될 ZViewer 를 이용해보세요^^/ 사실 지금 작업 중인 것들은 내가 DSLR 을 구입하면서 사진들을 보다가 보통 다른 이미지 뷰어들이 자동회전기능을 지원하는데, ZViewer 에는 지원하지 않아서 시작한 일련의 작업들이..
리눅스와의 호환성을 강화하기 위해 기본 압축 프로그램을 빵집에서 7-zip 으로 바꾸어쓰기 시작했는데, 빵집의 cmd 창 열기 기능이 너무 아쉬웠다. 사실 일반 데스크탑 사용자들은 별 쓸 일이 없지만 프로그래머는 개발 중에 종종 cmd 창을 원하는 폴더에서 여는 일이 필요한데 cmd 창 열고 경로를 일일이 copy & paste 하려니 너무 귀찮았다. 그래서 2년 넘게 손대지 않았던 ZViewer 의 쉘 확장 기능인 ZViewerAgent 에 메뉴를 추가하기로 결정. 2년 넘게(아마 4년으로 짐작된다) 보지 않았던 쉘 확장 관련 부분을 보니까 완전 새로 공부하는 기분이었다. 함수 반환값과 인자 값이 뭐였는지도 모르겠고, 코드도 난잡하게 짜놓았었고, 여튼 좋지 않았다. 새로 공부하기를 이틀간하니까 왠만큼 ..
이런저런 ZViewer 관련 글을 읽다가 http://nashimaryo.tistory.com/834 에서 '항상 위' 기능을 필요로 하는 분이 있다는 것을 알고, 간단할 거 같아서 추가했다. 역시 기능 추가하는데는 실제적으로 2줄이나 메뉴 만들고, 체크 표시하고 그런게 더 걸린 거 같다. 그리고 800x600 에서 ZViewer 를 실행하면 창의 위치가 엉뚱한 곳에 가서 윈도우의 메뉴도 안보여서 무척이나 난감한 상황이 발생한다는 글이 있어서 수정했다. 간단히 현재 화면 해상도의 80% 의 가로, 세로 길이를 가지게 해서 해결했다. 회사일도 바쁘고, 정신도 없지만 이렇게라도 조금씩 해서 감을 잃지 않아야 겠다고 다시 다짐하는 하루다. ps : 기능 추가된 버젼을 배포한 것이 아니고 작업을 했다는 겁니다...
개인적인 시련을 달래기 위해 컴퓨터에 매달리는 것도 있고, 0.6.0 의 릴리즈와 함께 갑자기 탄력을 받은 것도 있고, 장시간 혼자 기차를 탈 일이 많은 것도 있고, 내 방이 생겨서 interrupt 없이 작업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긴 것도 있고 해서 작업이 좀 진행되는 거 같다. * 연속보기(Slideshow) 기능의 추가 * 설치 프로그램(nsis)에서 다국어 기능 추가 연속보기 기능은 흔히 말하는 Slideshow 기능인데 간단히 주기적으로 '다음 이미지' 버튼을 누르는 것처럼 작동하게 만들어서 20분 구현에 10분 테스트로 완성된 기능이다. 연속보기 중일 때는 항상 마지막장에서 '다음 이미지' 되었을 때 '처음 이미지' 로 가는 옵션이 작동된다. 단축키는 'G' 키. 지금 포스팅을 하면서 생각난..
릴리즈 노트에도 적었지만 너무 오랜 기간동안 릴리즈를 못해서 스스로 반성하기 위해서라도 일단 0.6.0 버젼을 릴리즈합니다. 자주자주 기능을 업데이트하고 꾸준히 발전시켜야하는데 그러지 못해서 아쉽네요. ZViewer 한테 신경 많이 써줘야겠습니다. :) [ZViewer 0.6.0 다운로드] 변경된 점은 다음과 같습니다. * v0.6.0(2008. 2. 20) * freeimage library 3.10.0 로 업데이트 * jpeg2000 지원(jp2, j2k) * 마지막 그림 파일에서 Next 했을 때 처음 그림 파일, 그 반대로의 동작도 옵션으로 설정가능(즉, 그림 보기가 순환 - loop 됨) * 내부적으로 유니코드 지원 * 다른 드라이브의 폴더로 파일이 이동되지 않던 버그 수정 * ZViewerAg..
사실 ZViewer 개발은 병역특례를 마치면서 거의 손도 못대고 있는 상황이다. 왜!!! 회사 다닐때보다 학교 다닐때가 더 바쁜지 -_-;; 일단 회사는 퇴근하면 일단 일에서 손을 놓을 수 있지만 학교는 숙제에 텀 프로젝트에, 그리고 지금하고 있는 멤버십일까지... 일단 학교 다닐 때 일이 더 많은건 확실한거 같다. 특히 하교 후에도 숙제라는 게 버티고 있으니.. 그리고 지난 학기때는 22학점에다가 숙제 많은 과목을 2개나 듣고 있어서 더 바빴던것 같다. 그리고 방학은 멤버십 과제와 아르바이트로 다 보냈고... 이제 2학기이다. 2학기 초반은 외국 여행 준비로 바빴으니 이제 짬이 좀 생겼다. 드디어 다시 ZViewer 개발해보나 싶었는데 생각보다 심각한 난관에 부딪혔다. 내가 ZViewer 를 안 쓰는 ..
새로운 멤버의 영입과 log view 의 편리함을 위해서 kldp.net 에 요청하여 SVN 으로 전환하였다. 현재 eclipse 에서 svn+ssh 를 연결하는 삽질을 빼고는 괜찮은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참고로 eclipse 의 플러그인인 subclipse 로 svn+ssh 를 연결하려면 간단히 eclipse 메뉴에서 Windows -> Preferences -> Team -> SVN 에서 JavaHL(JNI) 를 JavaSVN(Pure Java) 로 바꿔주면 깔끔하게 쓸 수 있다. 그렇지 않으면 svn+ssh 를 쓰기 참으로 곤란한 설정을 해줘야한다. SVN 으로 올라온 기념으로 간단한 거 하나 커밋하고, 커밋 log 를 웹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페이지 만들었다. 뭔가 뿌듯하다 -0-
아~~ 감격 ㅠ.ㅜ ZViewer 에 드디어 알씨보다 더 좋다고 생각되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바로 이미지 캐시 기능~~ 모든게 장점만 있는 기능은 아니지만 일단 겉으로 보기에는 이미지를 더 빨리 보여주기 때문에 ^^;;; 그렇다면 단점은 무엇이냐 당연히 캐시를 하기 때문에 메모리를 좀 더 쓴다랄까... 하긴 이건 이미 다른 많은 이미지 뷰어에서도 쓰고 ZViewer 에서도 이전 버젼에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단점은 스킵~~ 좀 더 소개를 해보자면~ 현재 ZViewer 는 이미 이미지를 백그라운드 쓰레드에서 캐시하고 있었다. 약 50 메가 정도의 캐시를 만들어 놓으며(이 용량은 조절이 가능한데 아직 설정 파일 기능이 들어있지 않아서 하드 코딩된거나 마찬가지;;), 현재 보고 있는 파일을 기준으로 앞으로 몇개,..
멤버십의 테스트 컴터를 정리한다고 테스트 컴퓨터의 ZViewer 를 날린다고 생각하던게, 메인 개발 컴퓨터인 내 노트북의 ZViewer 의 소스를 지워버렸다. 커밋 안한 채로 ㅠ.ㅜ 날아간 부분은 freeimage 3.8.0 으로 업데이트 한거랑 윈98 에서의 문제점 정리.... 그리고.... 생각나지 않는다 ㅠ.ㅜ 이 생각나지 않는 부분이 문제중의 문제인데.... 내가 뭘 고쳤을까 -_-;;;; 소스 버젼 관리툴로 CVS 를 쓰지만, 역시 문제는 툴이 아니라 사용자에게 있다는 깨달음을 얻으면서;; 반성... 반성 중... 안 그래도 ZViewer 요새 진행이 안되어서 좀 그런데 이런일까지 생기다니... 뭐 그래도 이런 일 있고나면 더 잘되겠지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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